AI 핵심 요약
beta-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7일 교육 주도 성장 10만 인재 양성안을 발표했다
- 교육청·기업·대학·지자체가 2028년부터 10만명 인재를 4개 트랙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육성한다
- 총 1조5000억원 장학기금을 조성해 성장 이력과 노력을 평가하는 성장 중심 장학금을 반영구적으로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가 27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주도 성장 10만 인재 양성 기획(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남광주에 특화된 인공지능(AI)과 미래 산업을 위한 10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일자리와 교육이 선순환하는 500만 메가시티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에너지를 소비할 산업을 육성한다는 '지산지소' 원칙이 인재 양성에도 확대돼야 한다"며 "지역에서 배운 사람이 지역 미래 산업에 채용된다면, 교육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 균형 발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대상과 경로에 따라 교육청, 기업, 대학, 지자체가 각각의 고유 역할을 확장해 주도하는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청(학교)은 오는 2028년부터 3년간 초·중·고 성장을 거쳐 진학 및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6만8000명을 양성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특화고 및 기숙형 학교의 지정과 운영을 주도한다.
기업은 2028년부터 3년간 취업 후 재교육 및 연구 인재 1만5000명을 육성한다. 기업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주도적인 현장실습과 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은 2028년부터 3년간 전략 산업 인재 및 석·박사 연구 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재직자 대상 심화·전환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재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2028년부터 4년간 전입, 이주 등 유입 인구 1만명 이상을 집중 양성한다. 학생 1명 유입 시 가족의 이주, 취업, 창업, 정주까지 완벽하게 연계하는 패키지를 실행한다.
김 후보는 "통합특별법을 활용해 학교 교육, 대학 교육, 기업의 인력 수요, 지역의 정주 정책을 하나의 인재 양성 생태계로 연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인재 양성 장학기금 조성도 약속했다.
기금은 원금 보존형으로 설계돼 연간 약 45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임기 이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장학금 지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초등학교 6학년(최대 40만원), 중학교 3학년(최대 70만원), 고등학교 3학년(최대 120만원)을 대상으로 매년 약 8만7751명이 성장 마디별로 혜택을 받게 된다.
평가 방식 또한 기존의 소득이나 성적 기준이 아닌 학생의 성장 이력과 노력을 누적 인정하는 획기적인 구조를 도입한다. 지급 대상은 전체 학생의 기본지급 90%, 심화지급 70%에 해당한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장학금은 주로 소득이나 성적을 기준으로 지급돼 왔으나 이제는 한 줄의 성적표만으로 아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도전했는지 함께 보는 관점에서 '성장(成長) 중심 장학금' 형태로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