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흥국증권이 28일 삼일제약 매수를 유지했다
- 임상비용·품목감소로 2025년 적자 전환했다
- 점안제 CMO·로어시비빈트 성장성은 유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트남 점안제 CMO·로어시비빈트 FDA NDA로 중장기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일제약이 임상 비용 증가와 일부 품목 매출 감소로 단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점안제 위탁생산(CMO)과 골관절염 신약 로어시비빈트(LORAsivibint)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흥국증권은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에서 삼일제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낮춘 1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2025년 및 올해 1분기 연결 적자 지속, 단기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기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하향했지만 CMO 및 로어시비빈트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보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삼일제약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2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000만원 수준에 그쳤다. 이 연구원은 "일부 품목 매출액 감소와 임상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를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으로 본다"고 짚었다.
다만 간질환과 신경정신과 부문은 각각 18%, 4% 매출 성장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부문별 매출은 내과 406억원(전년 대비 -4%), 간질환 281억원(18%), 안과 603억원(-10%), 신경정신과 380억원(4%), 정형외과 107억원(-20%)을 기록한 것으로 제시됐다.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베트남 점안제 CMO 사업은 중장기 성장 엔진으로 평가됐다. 삼일제약은 2024년 10월 대만 Formosa Pharmaceuticals와 5년간 약 280억원 규모의 점안제 CMO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6년 상반기 아시아 주요 제약사들과 추가 CMO 수주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CMO 공장 한국 GMP 인증도 임박한 상태로 연내 승인된다면 국내 생산 물량을 베트남 공장으로 이관하여 본격 상업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관절염 치료제 로어시비빈트 역시 삼일제약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로어시비빈트에 대한 미국 FDA 신약허가신청(NDA)은 2025년 12월 31일 자로 접수됐다. 그는 "FDA 승인 이후 삼일제약이 보유한 로어시비빈트 한국 독점 판권을 통해 국내 무릎 관절염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점안제 CMO 공장 초기 비용 및 임상 비용 증가, 아필리부·노스판패취 등 일부 품목의 매출액
감소 영향으로 2025년 영업실적은 부진하였지만 향후 적극적 비용 통제와 비안과 영역의 안정적인 매출 및 특화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