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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해외진출 기업 '유턴' 인정 요건 완화…산업생산, 5월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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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9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 첨단·공급망 기업은 핵심 제조시설을 국내 투자하면 해외 생산거점을 유지해도 유턴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 보조금은 중앙정부가 직접 지급하며 비수도권 투자·청년고용·첨단기술 보유 등 경제효과를 반영해 차등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한도 상향·중형조선사 RG 지원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유턴) 활성화를 위해 인정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은 해외 생산거점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더라도 핵심 제조시설을 국내에 투자하면 유턴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경제구조 혁신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해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서비스와 국내 생산의 유사성은 핵심기술, 공급망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5.29 plum@newspim.com

현행 제도는 해외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서비스와 같거나 유사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야 유턴기업으로 인정한다. 정부는 이를 완화해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기업의 국내 투자 유인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구 부총리는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는 핵심 제조시설을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 해외 생산거점을 유지·확대하더라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지원 방식도 대폭 손질한다. 구 부총리는 "지방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방식도 개선한다"며 "경제적 효과가 큰 투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이 협상해 보조금 규모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가 직접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개선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업종과 지역별 산정표에 따라 보조금이 일률적으로 산정됐지만 앞으로는 비수도권 투자, 청년 고용 창출, 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규모를 차등화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5.29 plum@newspim.com

한편 구 부총리는 올해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 "중동전쟁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주요 기관들은 우리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각각 1.9%에서 2.5%, 2.0%에서 2.6%으로 상향했다.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 지표와 관련해서는 "4월 산업생산은 그동안의 높은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일시적인 조정을 받았지만, 5월에는 소비와 기업심리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수출 호조세도 이어지고 있어 개선흐름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고유가에 따른 민생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경제 구석구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농·어민 유류비 확대방안, 해양안전문화 혁신방안, 중형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RG)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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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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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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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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