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브이엠씨홀딩스가 29일 1분기 영업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
- 매출은 23.4% 늘고 순이익은 323.7%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 라오스·베트남·미얀마가 동반 성장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자동차 유통 전문기업 엘브이엠씨홀딩스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9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8827만 달러(약 1293억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8% 급증한 1354만 달러(약 198억원)로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15.3%에 달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3.7% 폭증한 1234만 달러(약 181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인도차이나 핵심 거점인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3개국이 모두 외형과 수익성을 동반 성장시키며 수익 중심 경영의 결실을 입증했다. 회사는 핵심 거점 라오스에서는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했고, 매출은 16.6% 증가한 6004만 달러(약 898억원), 영업이익은 67.1% 증가한 1093만 달러(약 163억원)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2%로 그룹 전체를 상회하며, 국민 트럭으로 자리매김한 현대 H-100(포터)을 비롯한 트럭·SUV 등 실수요 중심 모델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뒷받침했다.

베트남에서는 대한모터스의 자체 상용차 브랜드 테라코(TERACO)가 의미 있는 실적을 시현했다. 1분기 베트남 법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고, 매출은 36.1% 급증한 1,91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81만 달러를 달성했다. 테라코는 미니밴·미니트럭·3~4톤 경트럭, 특히 6m급 경트럭 등 주요 세그먼트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1분기 중 EV(전기차) 전용 테스트 도로·충전소 구축 등 전동화 대응 설비 투자에도 본격 착수했다.
또한 미얀마 법인은 제한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 그룹 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고수익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고, 매출은 133.6% 급증한 868만 달러,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252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9.1%로 그룹 내 최고 수준에 올랐다. ACCENT, CRETA, CUSTIN 등 신차 효과가 본격화된 전략 차종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2024년 흑자 전환을 통해 체질 개선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 구조 개선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은 이러한 흐름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익 중심 경영의 성과로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핵심 거점인 라오스에서 중국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동시에 노브랜드와 이마트24를 중심으로 한 한국형 리테일 포맷을 통해 유통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과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함께 제고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