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군과 함양농협이 29일 양파 가격 약세 대응에 나섰다
- 생산량 증가는 예상되나 소비 둔화로 산지 가격이 약세다
- 수출 2000t·특판 행사·온라인 판매로 판로 확대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직거래 비중 확대 소비자 확보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전국적인 양파 가격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함양군과 함양농협이 수급 안정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2026년산 양파 재배면적은 787ha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생육기 기상 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소비 둔화와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산지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농가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서울 가락시장을 기준으로 양파 도매가격은 정부 수급 대책 등의 영향으로 최근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조생종 양파 출하 확대와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가 가격 약세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같은 상황에 함양군과 함양농협은 양파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을 목표로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 중심의 대책을 마련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국내 공급 물량 분산과 산지 가격 안정을 위해 대만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2000t 규모의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계통 유통망을 활용한 함양 양파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 납품 물량을 늘리고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를 강화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유통 기반 확대도 병행한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확대를 통해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신규 소비층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함양군과 함양농협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함양 양파 부산·경남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양파의 판로를 넓히고 같은 달 4일 예정된 대만 수출 선적식을 계기로 해외 시장 수출 물량 확대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