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6월 1일 민원점검회의를 연다
-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회의로 민원 대응을 강화했다
- 민원 만족도는 63.44점에서 68.36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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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불만족 민원 분석해 제도개선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부교육감 주재 '민원점검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6월 1일 부교육감실에서 부교육감과 민원 담당 팀장,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점검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한 주간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과 주요 민원, 불만족 등록 민원 등을 점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부교육감 주재 민원점검회의를 운영하며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가운데 두 번째로 민원이 많은 기관이다. 연간 2만 건 이상, 주간 약 500건의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나 시급성·반복성이 있는 민원은 원인을 분석해 관련 부서와 업무 절차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민원 처리에 대한 전 부서의 관심과 책임성이 높아졌고, 민원 만족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민원 만족도는 지난해 12월 63.44점에서 올해 4월 68.36점으로 4.92점 상승했다.
민원점검회의는 단순히 민원 처리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고질 민원의 원인을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원인이 불만족을 등록한 사안은 사유를 분석하고 1개월 이내 추가 답변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 민원 데이터를 행정 개선 자료로 활용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민원은 단순한 불편 제기를 넘어 교육행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현장의 목소리"라며 "제기된 민원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