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스포츠연구소가 27일 레알 마드리드가 SNS 팔로워 1위와 최고 구단가치를 동시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포브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가치는 95억달러로 1위였고 바르셀로나와 맨유가 뒤를 이었다
- 손흥민이 합류한 LAFC는 SNS 팔로워 48% 증가와 구단가치 18위에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였고 노르웨이 보되/글림트는 팔로워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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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근 두 시즌 연속 '무관'에 그친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소셜 미디어(SNS) 인기도와 구단 가치에서 동시에 세계 최고 클럽 자리를 지켰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주요 SNS 플랫폼 팔로워 수 순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약 4억 880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숙적' FC바르셀로나가 약 4억 4200만 명으로 2위에 올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약 2억 3900만 명)와 파리 생제르맹(약 2억 800만 명)이 뒤를 이었다.

구단 가치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타 구단들을 압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구단 순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95억 달러(약 14조 3165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67억 5000만 달러에서 가치가 수직 상승했다. 바르셀로나가 75억 달러로 맨유(72억 달러)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SNS 증가율에서는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본 팀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는 팔로워 수가 약 273만 명에서 405만 명으로 늘며 4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증가율 부문 전체 9위의 기록이다. LAFC는 포브스 구단 가치에서도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SNS 팔로워 증가율 독보적 1위는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였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돌풍에 힘입어 356%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이탈리아 코모가 202%로 2위에 랭크됐다. 대륙별로는 상위 100위 안에 스페인이 가장 많은 21개 클럽을 배출했고 프리미어리그는 상위 30개 구단 중 11개 팀을 포함시켜 세계 축구 경제를 주도하는 리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