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현조가 30일 MBN여자오픈 2R 선두에 올랐다
- 보기 없이 3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를 쳤다
- 김지윤 2위, 김수지도 공동 8위로 추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지난해 KLPGA투어 대상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현조는 30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루키 김지윤(6언더파 138타)에 1타 차로 앞서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치고 나갔다.
올 시즌 이미 1승을 기록 중인 유현조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올 시즌 KLPGA투어 첫 다승자가 된다. 유현조는 "우승 욕심은 항상 있지만, 플레이 속에 욕심이 드러나는 순간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욕심을 내기보다 차분히 기다리면서 어제와 오늘처럼만 플레이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를 마친 뒤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유현조는 기분 좋게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도 우승이 절실하다.
2위로 올라 선 김지윤도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사실 단독 2위까지 올라왔을 줄은 전혀 몰랐다. 생각 못 해서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면서 "생애 첫 정규투어 챔피언조 플레이인데 긴장되고 떨린다. 챔피언 조의 분위기를 기분 좋게 즐기면서 내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수지도 모처럼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2024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후 1년 넘게 정상에 서지 못했다. 지난해 톱10에 8번 들어갔지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김수지는 "퍼트가 잘 된 덕분에 흐름을 잘 탔다. 거리감이 까다로운 쇼트 퍼트가 있었는데 놓치지 않고 잘 들어가 주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오늘 유독 좋았던 퍼트 감을 잊지 않도록 마무리 퍼트 연습에 집중할 생각이다. 샷도 한번 점검한 후 쉬면서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승희와 이가영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 박민지는 2언더파 142타 공동 1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는 공동 44위(2오버파 146타)로 컷 통과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