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60초 보건정책] "위급할 땐 119, 자살 예방 상담은 109"…카카오톡 상담은 '마들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보건복지부가 1일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365일 24시간 익명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한국의 자살률은 OECD 평균의 2.4배로 높고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 전화·문자·카카오톡·앱 '마들랜'으로도 상담 가능하며 정부는 단 한 통의 전화도 놓치지 않는 생명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 38개국 중 자살률 1위…자살률 증가세
학업·실직 등 어려움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
상담 내용 비밀 보장…24시간 익명으로 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전화 어려우면 '문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마음이 힘들어 자살 생각이 계속 날 때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하나(1)의 생명도 자살 없이(0) 빨리(9) 구하자'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다. 전화가 어렵다면 109로 문자를 보내거나, 카카오톡 또는 앱 '마들랜'으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감당하기 어려운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전문상담가와 사례관리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작년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ECD 평균 자살률은 10.8명이지만 한국은 26.2명으로 2.4배 높다.

점차 높아지는 자살률도 문제다. 10만명당 자살률은 2020년 25.7명, 2021년 26명, 2022년 25.2명, 2023년 27.3명, 2024년 29.1명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선언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만2156명인데 코로나 19 이후 자살(2020년~2022년)은 3만9267명이다. 어쩔 수 없는 죽음보다 스스로 택하는 죽음이 더 높은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자살률 증가에 대해 생애전환기의 중장년이 주로 겪는 실직, 정년, 채무 등 다양한 문제, 자극적인 보도, 지역의 정신건강 자살 대응 인력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살시도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긴급한 위기 개입이 필요한 때다.

학업 스트레스, 직장 내 갈등,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 등으로 마음이 힘들거나 자살 충동이 계속 드는 국민은 행동하기 전에 용기를 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눌러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된다. 365일 24시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내용에 대한 비밀도 보장된다. 별도 동의 없이 개인정보도 수집하지 않는다.

전화를 하면 자살예방상담사가 상황을 듣는다. 위급한 경우는 현장에 있는 사례관리사가 함께 즉시 공동 대응해 심리 안정을 시킨다. 자살이 임박하는 등 필요한 경우는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하도록 조치된다.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109를 통해 도움받은 한 국민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상담을 잘 해줬다"며 "누군가가 들어주는 것만으로 많이 진정됐다"고 했다. 그는 "통화가 끝나고 나니 문득 정신이 들었다"고 했다. 

전화가 어렵다면 문자나 SNS를 통해서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다. 109번으로 "상담받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발송하면 상담원과 연결돼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마들랜'을 검색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을 한 뒤 상담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 메인화면에서 돋보기를 누른 뒤 '마들랜'을 검색해 말풍선을 누르면 상담이 시작된다. 문자메시지 발신 요금은 무료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절박한 국민의 마지막 구조 요청을 가장 먼저 받는 생명안전망"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단 한 통의 전화도 놓치지 않는 상담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