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일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13.9% 감소한 10억8천만대로 줄 것이라 전망했다.
-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과 AI칩 전환으로 저가 스마트폰 공급이 급감하고 150달러 이하 모델은 시장 퇴출 가능성이 커졌다.
- 애플·삼성 등 프리미엄·주요 업체는 안정적 공급망으로 선방하는 반면 트랜션·샤오미·아너 출하량은 두 자릿수 급감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 1일자 로이터 기사(Global smartphone market faces record annual decline as chip crunch worsen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의 연간 위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1일(현지시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심화를 이유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9% 감소한 10억 8천만 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망치는 지난 2월 제시된 12.4% 감소 예측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로, 이란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

저가 시장에서 타격 가장 커
이번 공급난의 직격탄은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 제조사들이 생산 설비를 인공지능(AI) 관련 칩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보급형 기기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도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반면, 출하량은 3.1% 감소했다. 공급 충격 이전에 비축된 재고가 소진되면서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며, 150달러 이하 일부 모델은 시장에서 아예 자취를 감출 가능성도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왕양 수석 애널리스트는 "저가 및 중가형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원가 상승과 소비 여력이 부족한 소비자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핵심 과제는 출하량이나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늘리느냐가 아니라, 과연 시장에 남아 있을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왕 애널리스트는 또한 이번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산업이 직면한 공급 측면의 혼란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제조사들이 가격 조정이나 제품 변경을 통해 여파를 상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시장은 상대적으로 선방
반면 프리미엄 시장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애플(AAPL)은 아이폰 17 시리즈로의 업그레이드 수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애플의 2026년 출하량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년에는 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과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애플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가격 인상 압박도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출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연간 출하량 감소폭이 4%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일관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한편 150달러 이하 저가 스마트폰 시장 비중이 높은 트랜션은 올해 출하량이 32%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샤오미와 아너도 각각 28%, 20% 감소가 예상된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