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이밍이 4일 순자산 928억달러로 아시아 2위 부호가 됐다
- 더우바오 AI 급성장과 틱톡 매각 후 규제 완화가 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 아시아 1위는 1174억달러의 인도 사업가 고탐 아다니로 집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의 대형 IT 기업 바이트댄스의 설립자 장이밍(張一鳴)이 아시아 2위 부호에 올랐다.
4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이밍의 순자산은 9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장이밍은 바이트댄스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비상장업체다.
장이밍의 재산은 2019년 당시 130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약 7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그는 중국 최고 부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장이밍의 자산 증가는 바이트댄스의 AI 대형 모델(LLM)인 더우바오(豆包)의 급성장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더우바오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억 명을 넘어 중국 내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바이트댄스가 올해 초 미국 내 틱톡 사업을 미국 투자자들에게 매각한 이후 기업 가치에 반영됐던 정치·규제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면서 회사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부호 자리는 인도의 사업가 고탐 아다니가 차지했다. 그의 순자산은 1174억 달러로 평가됐다. 고탐 아다니는 인도 최대 인프라 기업 집단인 아다니 그룹의 창업자다. 항만, 공항, 전력, 송배전망, 재생에너지, 물류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도 정부의 인프라 확충 정책과 함께 급성장하며 세계적인 부호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3위 부호는 인도의 재벌 무케시 암바니였다. 지난해 2위였던 그는 이번에 3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무케시 암바니의 순자산은 869억 달러로 감소했다.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총수다. 석유화학 사업으로 성장했지만, 현재는 통신, 유통, 디지털 플랫폼, 금융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