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시정에 복귀해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오 시장은 풍수해·폭염·취약계층 지원과 노후 인프라·공사장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 앞으로 4년간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목표로 안전을 최우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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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소문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의 안전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시정 업무에 복귀하고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확정과 함께 38일 만에 복귀한 후 진행한 첫 공식 일정이다.

오 시장은 회의에서 시민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키기 위한 풍수해·폭염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시민 건강관리 방안 확인했다. 또 취약 공사장·노후 인프라에 대한 특별점검·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이중삼중 안전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익숙함이 안전의 가장 큰 적이니 항상 최악을 상정하고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며 "관련 부서들은 시민 일상 속 어려움을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라" 주문했다.
이어 "내 소관이 아니라고 멈추는 순간 공백이 발생하니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경계가 보이면 먼저 손을 내밀고, 빈틈이 보이면 빠르게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4년간 서울시의 목표는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며 이 모든 정책 추진 바탕에는 안전이 있으니 더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오전 10시경 발표한 당선 소감에서 "당장 시정에 복귀해 시민의 삶을 짓누르는 문제부터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 무엇보다, 서울 시내 모든 노후 인프라와 공사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특별 안전 점검에 착수하고, 곧 다가올 기습 폭우와 폭염에도 단 한 명의 취약계층 시민도 소외되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한 치의 빈틈 없이 대비하겠다"고 공언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