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브로드컴 쇼크...국내 증시 순환매 장세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5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약세와 환율 부담으로 하락 출발 후 비반도체 순환매로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차익실현·숨고르기 성격으로, 반도체·AI 주도주 비중 확대 기조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 단기 전술로 증권·전력기기·방산·바이오와 코스닥 등 소외 업종·지수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반도체서 비반도체로 순환매…낙폭 만회 흐름 전망
코스닥 소외 해소 기대…증권·방산·바이오 단기 관심 권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5일 국내 증시가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달러/원 환율 1530원대 돌파 부담으로 하락 출발하겠으나, 반도체에서 비반도체로 순환매가 전개되며 장중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도주 비중 확대 기조는 유지하되, 단기 전술 차원에서는 최근 소외됐던 증권·전력기기·방산·바이오 업종과 코스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브로드컴의 가이던스 컨센서스 하회에 따른 반도체·테크주 동반 급락에도 업종 순환매가 전개되며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재 조정은 펀더멘털 문제가 아닌 차익실현 성격이 짙은 만큼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하면서 단기 전술 차원에서 소외 업종과 코스닥에 관심을 가져볼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브로드컴은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하회하며 12.6% 급락했다. 이에 연동해 마이크론은 7.7%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베센트 재무장관의 이란 분쟁 중단 발언을 계기로 유가와 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됐다.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며 다우는 1.7%, S&P500은 0.4% 상승했고 나스닥은 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08포인트(1.84%) 내린 8639.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0포인트(2.31%) 상승한 1049.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핌DB]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이후 미국 증시에서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주도주 역할을 했던 반도체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도 "최근 이들 주도주의 조정은 메모리 업황 다운사이클 임박, 미국 금리 급등으로 인한 할인율 압박 확대 등 펀더멘털이나 매크로 악재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다"고 진단했다. 연이은 신고가에 따라 시장의 눈높이가 단기적으로 높아지면서 특정 이벤트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몰린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해석은 미국 증시 내 지수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전일을 제외하면 5월 이후 6월 3일까지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각각 7.9%, 32.5% 상승했다. 반면 다우와 S&P500은 각각 2.1%, 4.8% 상승하는 데 그쳤다. 국내 증시에서도 같은 기간 코스피가 33.4%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13.9% 하락해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였다.

한 연구원은 이 같은 업종·지수 간 수익률 격차가 향후 해소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봤다. 단기 수익률 키맞추기 수급 이동의 계기로는 이날 발표될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오는 10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 스페이스X 상장 등 주요 매크로 및 대형 수급 이벤트를 꼽았다. 반도체·AI주에서 여타 주식으로 자금 이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증시에서도 순환매 흐름의 단초가 포착됐다. 전날인 6월 4일 기준 상승 종목 비율은 50.1%(상승 446개, 하락 444개)로 회복됐다. 이는 6월 1일 19.0%(상승 152개, 하락 650개), 6월 2일 31.3%(상승 251개, 하락 550개)에서 가파르게 개선된 수치다. 5월 말 이후 국내 증시를 달궜던 젠슨 황 방한 이벤트도 재료 소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봤다. 반도체 수급 집중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지만, 다른 업종과 코스닥 시장에서 자금 이탈을 초래했던 대형주 테마의 수급 블랙홀 현상은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날 국내 증시는 브로드컴의 시간외 10%대 주가 하락과 달러/원 환율 급등 여파로 로보틱스 등 테마주를 중심으로 급락 출발했다. 이후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코스피는 1.8% 하락, 코스닥은 2.3% 상승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전일에도 코스피는 장중 급락 후 변동성 확대, 종가로 갈수록 낙폭 축소의 패턴을 재차 연출했다"며 "최근 증시 조정은 실적 등 펀더멘털 문제가 아니라, 가파른 지수 상승 속도에 대한 숨고르기 성격이 내재되어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오늘(5일은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달러/원 환율 1530원대 돌파 부담 등으로 하락 출발한 뒤, 반도체에서 비반도체로 업종 순환매가 전개되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은 변함없이 유지하되 단기 전술 차원에서 두 가지 관심 영역을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단기 전술 차원에서 최근 한 달 동안 견조한 실적 전망에도 코스피 성과를 밑돌았던 증권·전력기기·방산·바이오 등 주력 업종과, 코스피 대비 소외 현상이 컸던 코스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도주가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할 경우 승률이 높은 편이라는 시장의 학습 효과가 코스피의 하방 지지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