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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5일 인천 SSG-KT전, 'KT 상대 ERA 0.75' 김건우 앞세우는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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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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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와 KT가 5일 인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SSG는 13연패 후 2연승, 김건우가 KT전 강세를 이어가야 한다.
  • KT는 실책 후유증과 문용익 선발 변수 속 수비 회복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인천=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KT 위즈 인천 경기 분석 (6월 5일)

6월 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8위 SSG 랜더스(24승 1무 31패)와 2위 KT 위즈(33승 1무 22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SSG 김건우, KT 문용익으로 예고됐다. SSG는 13연패 뒤 키움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KT는 수원 LG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개의 실책을 범하며 5-7 역전패를 당했다. SSG는 연승 흐름 유지, KT는 선두권 추격 재정비가 걸린 경기다.

[서울=뉴스핌]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건우. [사진=SSG 랜더스]

◆팀 현황

SSG 랜더스 (24승 1무 31패, 8위)

SSG는 최근 극단적인 흐름을 겪었다. 13연패로 하위권까지 밀렸지만, 4일 인천 키움전에서 7-6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전날 경기에서는 최정이 4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전의산이 중요한 순간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선발 최민준이 3.1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전영준, 이로운, 노경은, 김민, 조병현으로 이어진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SSG의 과제는 연승 흐름을 단기 반등으로 끝내지 않는 것이다. 타선은 최정, 기예르모 에레디아, 김재환, 전의산 등 한 방과 해결 능력을 갖춘 타자들이 있지만, 13연패 기간에는 마운드 붕괴와 득점권 침묵이 동시에 나타났다. 최근 2경기에서 필승조가 자신감을 회복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선발 김건우가 초반부터 흔들리면 다시 불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KT 위즈 (33승 1무 22패, 2위)

KT는 33승 1무 22패로 2위다. 1위 LG와의 수원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특히 4일 경기에서는 LG에 5-7로 역전패했다. 맷 사우어가 중반까지 버텼지만, 수비에서 5개의 실책이 나오며 흐름을 내줬다. 선두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KT 입장에서는 인천 원정 첫 경기에서 분위기를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하다.

KT의 강점은 여전히 타선의 연결력이다. 최원준, 김현수, 김상수, 샘 힐리어드, 김민혁 등 상위·중심 타선이 출루와 장타를 모두 만들 수 있다. 다만 수비 집중력은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 선두권 직접 맞대결에서 실책으로 경기를 내준 뒤 곧바로 원정 3연전에 들어가는 만큼, 초반 수비 실수 하나가 팀 분위기에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김건우 (좌투)

김건우는 2026시즌 11경기 53.2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4.7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3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5승 무패로 다승 선두권에 올랐지만, 최근 등판에서 흔들리며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까지 올라왔다.

김건우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24일 인천 KT전에서는 7이닝을 책임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5월 12일 수원 KT전에서도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낸 바 있다.

평가: 김건우의 핵심은 볼넷 관리다. 좌완 각도와 변화구 조합은 좋지만, 볼넷 29개가 말해주듯 제구가 흔들릴 때 투구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KT 타선은 기다리는 능력과 연결력이 좋은 팀이다. 김건우가 초반 1~2회에 볼넷을 줄이고, 최원준·김현수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SSG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KT 선발: 문용익 (우투)

문용익은 2026시즌 2경기 2.2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8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3.75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2개, 사사구는 5개다. 4월 12일 두산전 구원 등판 이후 2군에서 재정비했고, 5월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대체 선발로 다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2.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문용익은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 39.2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고, 5월 24일 삼성전(2군)에서는 4.2이닝 1실점으로 선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1군에서는 아직 올 시즌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KT가 이번 경기에서 문용익에게 기대하는 현실적인 역할은 4~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버티는 것이다.

평가: 문용익은 불펜 경험이 많은 우완이다. 공 자체의 힘은 있지만, 선발로는 초반 제구와 투구 수 관리가 관건이다. SSG 타선은 최근 최정, 전의산, 오태곤 등이 살아나며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 문용익이 1회부터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면 SSG 중심 타선의 장타 부담이 커진다.

◆주요 변수

김건우의 KT전 강세 재현 여부

김건우는 올 시즌 KT를 상대로 두 차례 좋은 투구를 했다. 4월 24일 인천에서는 7이닝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고, 5월 12일 수원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KT 상대 전적이 12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로 매우 강하다. KT 타선이 김건우의 공을 이미 두 차례 경험했다는 점은 변수지만, 김건우 입장에서는 자신감을 가질 만한 상대다. 이번에도 초반 볼넷만 줄이면 SSG가 2연승 흐름을 3연승으로 이어갈 수 있다.

문용익의 대체 선발 역할

KT는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문용익을 선발로 내세운다. 문용익은 올 시즌 1군 표본이 적고 평균자책점도 높다. 그러나 KT가 기대하는 것은 긴 이닝 압도보다 경기 초반 붕괴 방지다. 문용익이 4이닝 안팎을 2실점 이내로 막으면 KT는 타선과 불펜으로 승부를 걸 수 있다. 반대로 초반부터 흔들리면 전날 수비 난조의 여파까지 겹쳐 경기 흐름이 빠르게 SSG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SSG의 연패 탈출 후 반등 흐름

SSG는 13연패 뒤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전날 키움전에서는 선발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텼고, 최정과 전의산이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긴 연패를 끊은 뒤 곧바로 연승을 만들었다는 점은 심리적으로 크다. 다만 아직 순위는 8위권이다. 상위권 KT를 상대로 첫 경기를 잡으면 중위권 재진입의 동력을 만들 수 있다.

KT의 수비 회복

KT는 4일 LG전에서 실책 5개를 범하며 5-7 역전패를 당했다. 선두권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나온 수비 붕괴였기 때문에 충격이 작지 않다. 문용익처럼 긴 이닝이 확실하지 않은 선발이 나서는 경기에서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 내야에서 실책이 나오면 문용익의 투구 수가 늘고, KT 불펜이 너무 일찍 움직여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KT 위즈의 우완 투수 문용익 [사진=KT 위즈]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흐름을 바꾼 SSG와 선두권 추격을 다시 정비해야 하는 KT의 맞대결이다. SSG는 13연패 뒤 2연승으로 반등했고, KT는 LG와의 선두권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뒤 인천으로 이동했다. 팀 순위만 놓고 보면 KT가 앞서지만, 최근 분위기만 보면 SSG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

전체적으로는 SSG의 근소 우세를 본다. KT의 전력과 순위는 분명히 앞서지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김건우가 문용익보다 계산이 서는 카드다. 특히 김건우가 올 시즌 KT전에서 강했던 점과 SSG가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점을 고려하면 SSG가 홈에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KT가 전날 수비 난조를 빠르게 털고 문용익 이후 불펜을 안정적으로 붙인다면, 상위권 팀다운 반격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5일 인천 SSG-KT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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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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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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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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