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나이티드항공 커비 CEO는 8일 항공 운임 20% 인상에도 고소득층 여행 수요가 견조하다고 밝혔다.
- 그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항공 운임은 2019년보다 여전히 낮고 다른 여행 비용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 커비 CEO는 소비자 이익이 입증된다면 정권과 무관하게 대형 항공사 합병 승인 가능성이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은 당장 합병 계획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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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유나이티드항공 홀딩스(UAL) 스콧 커비 최고경영자(CEO)는 항공 운임이 올해 약 20% 오른 상황에서도 고소득층 여행객의 지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분쟁에 따른 연료비 급등으로 항공 운임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커비 CEO는 소비자 저항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 총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것보다 더 큰 탄력성 효과를 예상했는데, 그 정도가 생각보다 작아서 다소 의외였다"고 말했다.

커비 CEO의 발언은 운임 인상 국면에서도 주요 미국 항공사들이 프리미엄 좌석, 공항 라운지 등 고소득층 중심의 서비스에 계속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DAL), 젯블루항공(JBLU)은 고소득층 소비자를 시장에서 가장 탄력적인 수요층으로 지목하며 다른 부문의 수요 약세를 상쇄하는 요인으로 제시해 왔다.
커비 CEO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기준으로 항공 운임이 여전히 2019년 수준을 밑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호텔 요금을 비롯한 여타 여행 비용이 훨씬 큰 폭으로 오른 점을 고려하면, 항공 운임은 다른 여행 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인수합병 전망과 관련해 커비 CEO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후에도 소비자에게 명확한 이점을 입증한다면 대형 항공사 간 합병이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유나이티드항공은 당장 합병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혁적 거래를 위한 의지 있는 파트너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커비 CEO는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그룹(AAL)의 잠재적 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양사의 규모를 감안해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일축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반대 입장을 밝힌 상황이나, 커비 CEO는 규제 장벽이 반드시 극복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에게 유익하다는 기준을 충족한다면, 백악관 권력이 누구에게 있든 합병이 성사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