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가 8일 증권주 급락을 불렀다
- 미국 고용 호조로 추가 긴축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 금리 변동성 확대로 증권사 채권수익 부진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채권운용 손익 악화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증권주가 8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운용 손익 악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신영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800원(8.63%) 내린 1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증권(-8.33%), LS증권(-8.22%), 부국증권(-7.61%), 삼성증권(-7.21%) 등 주요 증권주도 일제히 약세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가 증권주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었지만 견조한 고용시장과 높은 물가 압력이 확인되면서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글로벌 자금이 달러 자산으로 이동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는 금리 변동성 확대가 증권사 실적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금리 변동성이 확대돼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3월 급등세에 이어 4월부터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우상향 추세라 증권사들의 채권운용수익이 부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1분기에도 1, 2월은 양호했으나 3월 손실을 기록한 증권사가 많았다"고 짚었다. 그는 "2분기는 4월부터 변동성이 확대돼 관련 수익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