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9일 이명우 동원그룹 부회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이 위원장은 삼성·소니·코카콜라·포스코 등을 거친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 4개 분과 25명 규모 인수위는 10일 출범식을 열고 광양 해양·항만·철강 중심 경제 대전환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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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당선인이 미국 삼성 가전 신화를 일군 기업인 이명우 동원그룹 부회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선임하며 '경제 중심' 시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성현 당선인은 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우 동원그룹 부회장을 민선 광양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이 위원장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한양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약 24년간 해외 영업을 담당했으며 2001년 말 일본 소니로 자리를 옮겨 소니코리아 사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과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거쳐 동원그룹 부회장에 재직 중으로 동원산업의 스마트 항만·해양 사업 등 미래 신사업 강화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당선인은 "광양경제 부흥에 모든 초점을 맞춰 4개 분과, 25명 규모의 인수위원회를 꾸렸다"며 "해양·항만과 철강 산업에 특화된 광양의 경제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윤영학 전 광양시청 국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외부 위원 13명과 광양시 파견 공무원 1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앞서 "호남 제1의 부자 도시를 만들겠다"며 경제·산업·행정 등 '구조 대전환'을 공약한 바 있어 인수위 활동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