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9일 A연예기획사 등 3개사 감독을 시작했다.
- 경영 악화로 임금체불 신고가 잇따르자 전수조사에 나섰다.
- 지청은 체불과 자금 흐름을 점검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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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최근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한 서울 강남 소재 A연예기획사 및 관계사 2곳, 총 3개사에 대한 체불 전수조사 및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동부는 체불 피해 노동자가 노동부 지방관서에 신고사건을 제기한 경우 직접 신고한 노동자의 체불뿐 아니라 해당 사업장 내 다른 노동자의 체불을 전수 확인하고 있다.

감독 대상 사업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임금 미지급 관련 신고사건이 다수 접수되기 시작했다. 서울강남지청은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개별 진정 사건 처리와 병행해 진정을 제기하지 않았지만 임금체불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체불 전수감독을 전격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강남지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자금 흐름과 지급 여력 등을 면밀히 파악해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민광제 서울강남지청장은 "근로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임금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기획사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향후 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면서도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