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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반도체주 반등·중동 긴장 완화에 주가 선물 상승…마이크론·퀄컴·누발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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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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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9일 반도체주 반등과 유가 하락에 힘입어 선물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유가 하락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했지만 AI 반도체 랠리 지속 가능성과 금리·지정학 리스크 우려는 이어졌다.
  • 오픈AI·스페이스X 등 대형 IPO와 개별 M&A 호재가 AI·기술주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과열 경계론도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브로드컴·퀄컴 등 반도체주 강세
중동 긴장 완화에 유가 하락
오픈AI IPO·스페이스X 상장 기대와 과열 우려 공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간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합의 가능성이 부각되며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다만 AI(인공지능) 반도체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시장 과열 논란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S&P500 E-미니 선물은 0.41%,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0.82% 상승했다.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0.18%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마이크론(MU)은 4% 넘게 상승했고 ▲브로드컴(AVGO) ▲마벨 테크놀로지(MRVL) ▲퀄컴(QCOM)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전날 6% 반등한 데 이어 이날도 2%가량 상승했다.

반도체주는 지난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과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겹치며 급락했다. 특히 SOXX는 지난 금요일 10% 폭락하며 최근 6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이틀 동안 약 20%, 퀄컴은 하루 만에 11% 급락했지만 이번 주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나섰다.

◆ 중동 긴장 완화에 유가 하락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킨 또 다른 요인은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2~3일 내 성사될 수 있다"며 합의가 이뤄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도 즉시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이후 상호 공격을 중단했다고 밝혔고, 국제유가는 2% 가까이 하락하며 전날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경우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이란 및 헤즈볼라와의 충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혀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아시아 증시도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 넘게 상승했고 코스피는 8% 이상 급등했다. 중국 CSI300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AI 랠리 지속 가능성 의문"

일부 전문가들은 AI 중심의 기술주 랠리가 지나치게 과열됐다고 경고하고 있다.

GQG파트너스의 브라이언 커스맨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이라며 "현재 반도체 업종의 가격 상승은 일부 상품 시장에서 나타나는 과열 양상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캐피털닷컴의 다니엘라 해손 수석 시장 분석가도 "AI 투자와 실적 성장이라는 강세장의 핵심 동력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나스닥이 두 달여 만에 30% 이상 급등한 만큼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지정학적 위험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 상태다. 시장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AI IPO 신청…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기대와 경계

AI 투자 열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비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앤트로픽도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기업가치 1조7500억달러를 기준으로 750억달러를 조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앞두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대형 AI 기업들의 잇따른 상장이 기술주 강세장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AI 열풍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경계론도 제기된다.

스페이스X 로고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데이터센터 기업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은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와 15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해 약 52억달러의 매출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급등했다.

또 암 치료제 개발업체 ▲누발런트(NUVL)는 영국 제약사 GSK가 106억달러 규모 인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40% 가까이 폭등했다. 이번 거래는 최근 수년간 GSK의 최대 인수합병(M&A)으로 평가된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최근 급등했던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상승세를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54%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30년물 금리는 5.02%로 여전히 5%대를 유지했다. 연준의 금리 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4.141%로 전날 대비 소폭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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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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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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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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