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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약세장 신호 70% 발동…S&P500 지수 버리고 '소외주' 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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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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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fA가 6일 미국 증시 고평가에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 S&P500 약세장 신호 70% 발동과 기술주 쏠림을 지적했다
  • AI 투자 과열 속 선별적 종목 접근이 핵심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개 밸류에이션 지표 중 17개서 고평가…닷컴버블보다 비싼 지표도 8개
기술주 내 상하위 격차, 2000년 이후 최대…"지수 전체엔 기회 없다"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시장 내부에서 약세장 경고 신호가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차익실현과 함께 소외된 섹터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권고했다.

BofA 증권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이 이끄는 전략가들은 6월 5일자 보고서에서 "경고 신호가 너무 많다(too many warning signs)"며 "지금이 차익실현(Take profits)에 나설 시점"이라고 밝혔다.

약세장 신호 70% 발동…PER은 낮아졌지만 고평가 경보는 유효

전략가들에 따르면 현재 약세장 신호의 약 70%가 이미 발동된 상태다. 이는 과거 시장 고점 국면에서 평균적으로 관찰됐던 수준과 일치한다.

수브라마니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0개 밸류에이션 지표 가운데 17개에서 통계적으로 고평가 상태"이며, "8개 지표에서는 닷컴 버블 당시보다도 비싼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S&P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은 올해 초 22.18배에서 현재 20.77배로 오히려 낮아진 상태다. 기술주·에너지주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주가 상승 속도보다 빠르게 올라 밸류에이션 배수가 압축됐기 때문이다. 절대 수준의 고평가 경고와는 별개로, 이익 모멘텀 자체는 일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분석에 활용된 지표에는 소비자신뢰지수, 경제성장 기대치, 인수합병(M&A) 지표, 신용 스트레스 지표가 포함됐다. 연준(Fed)의 대출태도 조사(SLOOS·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 등 금융여건 긴축 지표도 반영됐다. 5월 발표된 SLOOS는 소비자 수요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략가들은 또 고주가수익비율(PER) 종목군이 저평가 종목군을 압도하는 현상도 "과도한 투기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S&P500의 장기 성장 기대치가 "주식이 실망에 더 취약해지는 수준"을 돌파했다는 점도 약세장 신호 중 하나로 꼽았다.

◆ 기술주 내부 격차, 2000년 이후 최대…"지수 강세가 내부 드라마 가렸다"

수브라마니안은 기술주 섹터 내 상위 20% 종목과 하위 20% 종목 간 성과 격차가 2000년 2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 동안 지수 내 상위 10%와 하위 10% 종목 간 수익률 격차도 코로나19 이후 최대 수준까지 확대됐다. 1986년부터 올해 5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다.

수브라마니안은 최근 S&P500 강세가 "시장 내부의 드라마를 가려왔다"고 지적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중심의 초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동안 금융·헬스케어·경기소비재 등 상당수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해 에너지 업종은 28.7%, 정보기술(IT) 업종은 19.5% 상승한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은 이익 전망 개선에도 시장의 관심에서 비켜나 있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되는 S&P500 특성상 소수 대형주의 강세만으로도 지수는 오를 수 있어 시장 전반의 건강 상태가 실제보다 양호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BofA의 시각이다.

◆ AI 투자 경쟁 속 흔들리는 펀더멘털…"선별적 접근이 핵심"

일부 기술주의 부채 수준과 밸류에이션, 자본집약도는 아직 비교적 건전하다. 그러나 BofA가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분석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펀더멘털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브라마니안은 ▲현금흐름 전환율 정체 ▲투자등급 채권 발행 증가 ▲주식 공급(증자 등) 확대 ▲시가총액 대비 자사주 매입 규모 축소를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메타(META) 등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CAPEX)가 2023년 영업현금흐름 대비 40%에서 올해 말 거의 100%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 경쟁 과열로 인한 지출 부담이 현금 창출력을 압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BofA는 이를 미국 증시 전체에 대한 비관론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수브라마니안은 "선별적 접근이 핵심(Selectivity is key)"이라며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S&P500 지수 투자보다 개별 종목 접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실적 전망은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당순이익(EPS) 전망 상향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업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녀는 "극단적인 주가 움직임은 시장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면서도 "S&P500 구성 종목 내에서는 개별적인 투자 기회를 볼 수 있지만,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전체 지수(ETF 등) 투자에는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수브라마니안의 올해 말 S&P500 목표치는 7100포인트로, 6월 8일 종가 7,405.73포인트 대비 약 4%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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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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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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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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