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재공습에 레바논 사상자 속출…트럼프 "헬기 격추 대응"에 휴전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스라엘이 9일 레바논 티레를 공습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며 중동 휴전이 위협받고 있다.
  •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격 지속시 추가 보복을 경고했고, 레바논 전선은 이란 핵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했다.
  • 8일 호르무즈해협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가 이란 드론 공격으로 격추되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군사 대응을 공언하며 긴장이 고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스라엘, 티레 공습에 최소 8명 사망
호르무즈서 미군 아파치 드론에 격추
확전 우려 속 미·이란 종전 협상 변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스라엘이 9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도시 티레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면서, 가까스로 유지되던 중동 휴전이 다시 위협받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에서 발생한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이란군 책임을 직접 거론하며 대응을 시사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도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다.

◆ 티레 공습, 휴전 무력화 신호

이스라엘군은 이날 티레 전역에 대피령을 내린 뒤 공습을 단행했다. 공습은 주거 지역과 도시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이어지며 민간 피해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공습이 미국의 중재로 유지돼온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티레에서는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으며, 남부 전역의 마을과 도시에서도 추가 공습이 이어졌다.

공습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약 10만 명이 거주하던 티레 전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특히 이번에는 과거 분쟁에서도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기독교인 거주 구역까지 포함되면서, 작전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 헤즈볼라 요원 수십 명이 활동 중이라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티레에서는 대피령 이후 주민들의 대규모 탈출이 이어졌고, 임시 대피소는 빠르게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레바논 당국은 고령자 중심의 긴급 대피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일부 주민은 "갈 곳이 없다"고 호소하며 도시에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레바논 전선, 협상 최대 변수로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과도 맞물려 있다. 앞서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 지역을 공습하자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며, 양측은 지난 4월 이후 유지되던 취약한 휴전을 깨고 직접 충돌했다. 이란은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공격을 지속할 경우 추가 보복을 경고했지만, 9일 밤까지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레바논 전선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하고 있다. 테헤란은 휴전 조건으로 레바논 내 교전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이란 핵 협상과 연계하는 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레바논 내 실질적 무장 세력인 헤즈볼라가 협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합의의 실효성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 미군 헬기 격추 변수…트럼프, 군사 대응 공언

호르무즈해협에서 전날 발생한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 사건도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해당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하며 "미국은 이 공격에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혀 보복을 공언했다.

미 당국자에 따르면 이 헬기는 8일 호르무즈해협 인근을 순찰하던 중 이란의 자폭형 샤헤드 드론 공격으로 격추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헬기 격추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뒤늦게 공개하면서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격추 경위는 설명하지 않았다.

국제 유가는 긴장 고조 속에서도 제한적인 변동을 보였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5%까지 하락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보복 가능성 시사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전날 대비 3% 하락한 수준을 유지해 여전히 약세 흐름을 보였다.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