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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포커스] '재선거' 외치는 잠실 시위대, 연예인 SNS도 점령…'괴롭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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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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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들이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잠실 개표소 시위와 연관돼 SNS에서 정치 댓글 공세를 받았다.
  • 아이유·조인성·박보영·이동욱 등은 과거 탄핵 집회 응원·후원을 이유로 이번 시위 입장 표명과 선결제를 요구받는 등 정치색 낙인 논란에 휘말렸다.
  • 연예계에서는 명확한 정치 발언도 없는데 공격이 이어지는 건 과도한 사이버 괴롭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을 넘기면서 연예인들의 SNS에도 정치적 댓글들이 점령했다. 과거 정치·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밝히거나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 팬들을 후원했던 이들에게 집중 공세가 쏟아졌다.

최근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조인성, 박보영, 이동욱 등의 SNS(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이들은 과거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응원의 뜻을 밝히거나 집회에 참가한 팬들을 위해 후원한 것을 문제삼았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2026.05.05 iaspire@newspim.com

특히 이번 투표용지 부족으로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는 시위에도 선결제 등 후원을 요청하는 댓글도 여럿이다. 아이유의 SNS에는 "잠실 스타벅스 선결제 해달라", "왜 이번에는 선결제 안 해주냐", "커피차라도 보내라" 등의 반응이 달렸다.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거나 본인의 정치색을 낙인찍는 발언도 다수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24년 12월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집회에 참석한 자신의 팬클럽 유애나를 위해 빵, 음료, 떡, 국밥 등을 선결제해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

조인성의 SNS에도 잠실 시위대를 자칭하는 이들의 댓글이 점령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왜 입 다무냐", "지금 환율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당사자의 입장을 물었다. 조인성은 앞서 지난 3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영화 '휴민트' 촬영 중 환율이 급격히 올라 고생을 했다는 발언을 한 뒤로 탄핵 반대 세력들의 공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배우 박보영이 27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골드랜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27 kunjoo@newspim.com

박보영의 SNS에도 "비상계엄 때는 입장을 밝히더니 이번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느냐", "잠실 올림픽공원 근처로 선결제 부탁한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박보영은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야 해.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표적이 됐다.

직접적으로 정치적 입장을 표명한 발언이 아님에도 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곡해한 이들의 반응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박보영은 팬들과 나누는 유료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걱정말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탄핵 시위 당시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던 이동욱의 SNS에도 "투표권이 제한되고 박탈됐는데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 "입장 밝히라" 등의 댓글이 우르르 달리면서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온다.

지난 3일 진행된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시 서울 강남구, 송파구, 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일부 시민들은 선거 관리상 문제를 제기하며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했고, 잠실 지역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때 현장에는 수만 명 규모의 인파가 모이면서 온라인상에서 물, 음식, 물품 등의 지원 요구가 담긴 게시물들이 공유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된 배우 이동욱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2.04 mironj19@newspim.com

연예계에서는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발언이나 행동 하나를 낙인찍듯이 판단해 공격하는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연예인들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온라인상의 괴롭힘에 다름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한 배우 기획사 관계자는 "연예인들은 선거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정치적 발언을 극도로 자제한다. 불필요한 논란이 일 수 있는데다 공격의 빌미를 주기 때문이다. 하물며 명확히 정치적 입장을 밝힌 바도 없는데 공격을 받는 건 과도하다. 온라인상 괴롭힘(사이버 불링)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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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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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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