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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당권포기 압박에 鄭 반기 '명청대전'...'정권 짧다' 靑 겨냥·1인1표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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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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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지방선거를 "성공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정청래 대표 책임론에 힘을 실어 8월 당권 경쟁을 촉발했다.
  • 청와대는 이 대통령 G7 출국 환송 행사에서 정 대표를 사실상 배제하고 김민석 총리에게 힘을 실어 명청 갈등을 노골화했다.
  • 정 대표는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고 맞서며 당권 연임을 겨냥한 1인1표제 강행으로 친명계의 당권 포기 압박에 정면돌파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 '성공 아니다' 鄭 전국적 승리 질책
공항 행사에 김민석 부르고 鄭은 제외
鄭 "정권 짧고 국민 영원" 靑겨냥 해석
1인1표제 강행...당권도전 의지 '승부수'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갈등 기류가 심상치 않다. 검찰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놓고 표출됐던 갈등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정 대표 책임론 공방을 계기로 다시 표면화하고 있다. 이는 8월 17일로 예고된 차기 당권 경쟁과 직결돼 있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갈등 조짐은 몇 개의 단어와 장면으로 압축할 수 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이 대통령의 "성공이 아니다"라는 언급에 이은 정 대표의 이 대통령 유럽 순방 환송 행사 불참, 이어서 나온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정 대표의 말에 다 녹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의 '성공이 아니다'라는 말은 정 대표 책임론과 떼어서 볼 수 없다. 친명(친이재명)을 중심으로 제기된 정 대표 책임론은 당권 포기를 의미한다. 책임을 지고 백의종군하라는 것이다. 청와대가 공항 행사에 정 대표를 초대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됐다. 이에 정 대표는 반발하며 연임 도전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03 photo@newspim.com

정 대표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친명계는 김민석 총리를 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이미 사의를 표명하고 당권 준비 작업에 들어갔고, 이 대통령은 김 총리를 치하하고 '다른 역할'을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김 총리를 미는 친명계와 '마이 웨이' 하겠다는 정 대표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정 대표가 출마하면 명청 대전은 현실화한다. 당권 싸움이 갈등의 본질이다. 그 결과에 따른 후폭풍은 예단하기 어렵다. 갈등 상황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해 본다. 

◆ 이 대통령 "전국적인 승리"라는 정 대표 평가 일축... "정 대표 책임론에 힘 실었다"는 분석    

우선 이 대통령의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가 단초가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한다"며 "도대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긴 했지만, 국민이 저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자성론을 꺼냈다.

선거전 초반 15대 1의 압승이 예상됐음에도 서울을 포함한 4곳에서 패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서울은 상징성이 크다. 게다가 자신의 국정 지지율이 60%에 이르는 상황이다. 선거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겼냐 졌냐는 기준에 따라 다르다"면서도 "그런데 이길 것을 졌다거나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문제가 다르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했다. 전국적인 승리라는 정 대표의 평가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내 친명계를 포함한 반청(반정청래)파 중심의 정 대표 책임론에 무게를 실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제사를 지내면 정말 온 마음을 다해야 하는데, '제사 끝나면 먹으면서 즐겁게 놀아볼까'라고 생각하면 되겠나"라며 "정말 죽을힘을 다해도 될까 말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겸손한 자세로 죽을힘을 다하는 것과 다른 마음을 먹는 건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선거에 올인해도 부족한 마당에 개인의 당권을 의식한 행보를 한 것 아니냐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정 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직결된 전북지사 선거에 올인하느라 도움이 필요한 접전 지역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터였다. 정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 이유다.

[성남=뉴스핌] 류기찬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환송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6.09 ryuchan0925@newspim.com

◆ 청와대 환송 행사에 정 대표 제외... 김 총리에 힘 싣기 관측

지난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 민주당 지도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당 지도부가 정상외교를 위해 출국하는 대통령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배웅하는 것이 관례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여러 정치적 억측을 낳은 이유다.

공항에는 김민석 총리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이 대통령을 환송했다. 이 자리에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대표 불참에 대해 "(부실 투표 문제에 대해) 입법부가 역할을 좀 해줘야 될 때이고, 환송보다도 그게 더 중요할 때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당의 시급한 업무를 감안해 초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 실장의 설명에도 뒷말이 나온 것은 현 정치 상황과 무관치 않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임 도전 가능성이 커진 정 대표와 김 총리를 대표로 만들겠다는 친명계가 날카롭게 대립하는 와중이다. 정 대표와 김 총리는 경쟁 관계다. 이런 상황에서 김 총리는 행사에 갔고, 정 대표는 빠졌다.

청와대가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이 대통령이 김 총리에 힘을 실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배경이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김 총리에 대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내각을 잡음 없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제시하는 방향대로 치열하게 잘 달려왔다"고 치켜세우며 "이제는 (김 총리가) 또 다른 역할을 맡는 게 더 적정하다고 보여 역할을 바꾸게 됐다"고 김 총리에 힘을 실은 터였다.

공항 행사에 불참한 정 대표는 이날 전북 고창 선운사를 찾아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과 오찬을 함께했다. 시종 고전한 전북지사 선거는 정 대표의 향후 거취와 직결돼 있어 올인한 곳이다. 이 당선인은 친청계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 빠진 정 대표가 전북을 찾은 것은 당권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1 mironj19@newspim.com

◆ 정 대표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친명계 "이 대통령에 도전하나" 반발

정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곧 하늘이다. 야당이 야당다울 때,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선택적으로 (정당을) 지지해왔다"며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자신이 했던 발언을 재인용한 것으로 사실상 청와대에 대한 불쾌감을 표출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당장 친명계를 중심으로 "대통령에 반기를 드는 것이냐" "한번 해보자는 거냐"는 격한 반응이 나왔다. 친청계는 "무리한 정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친청계 인사로 분류되는 이지은 대변인이 지난 9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 시키고 엄청 욕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친명 지지층의 강한 반발을 사 결국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것도 명청 갈등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정 대표 발언에 정치적 해석이 난무하는 것은 그가 처한 정치 상황 때문이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에 대해 전국적인 승리라고 규정했다가 이 대통령의 질책성 발언을 들어야 했다. 이 대통령은 "승리해야 할 곳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이겼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정 대표의 평가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이어 대통령의 공항 행사에서 제외됐다. 사실상 이례적인 '패싱'을 당한 것이다. 침묵하던 정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말을 한 것은 강공 모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 수세 국면을 정면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다.  

친명계를 중심으로 당권 포기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YTN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차기 당권 도전을 포기하는 게 맞냐는 질문에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오는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연임에 대한 당원들 권유도 있었으나 압도적으로 이겨야 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하고 실패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출마하지 않는 게 도리"라고 정 대표를 겨냥했다.

황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도 "공천 갈등과 선거 과정 삐걱거림은 중도층·청년·영남 민심에 거부감을 안겼고 우호적인 야당과의 관계 관리에도 실패했다"며 "국민 경고, 20·30세대 선택에 담긴 뜻을 무겁게 새기고 근본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책임론과 자성론을 동시에 제기했다.

중도 성향의 박지원 의원은 지난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도부가 억울하더라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 하니까 나가야 한다"면서 지도부 사퇴와 정 대표의 전당대회 불출마를 촉구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는 "당권에 도전할 거면 당장 사퇴하라"는 주장이 잇따랐다고 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6.11 mironj19@newspim.com

◆ 당권 도전 굳힌 정 대표, 친명 반대하는 1인1표제 의결 강행 '승부수'

정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는 지난 10일 오후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열어 시도당위원장·전국위원장 선출 방식을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로 바꾸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전국위원장·시도당위원장 선출 시 대의원·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20대 1 미만으로 한다"는 기존 당규를 1대 1로 바꿔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한 것이다.

당무위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한민수 비서실장, 강준현 수석대변인, 권향엽 조직사무부총장, 최기상 수석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 등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불참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16일 이 안건이 최종 통과되면 8월 17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부터 적용된다.

정 대표의 1인1표제 강행은 친명계의 당권 포기 압박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 표현으로 해석된다. 자신이 상대적으로 강세인 권리당원을 믿고 연임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이미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1인1표제 도입을 관철했다. 친명계의 견제로 한 차례 처리가 무산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1인1표제를 통과시켰다. 이를 전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으로 확대한 것으로 사실상 1인1표제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정 대표가 1인1표제를 밀어붙인 것은 당권 경쟁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는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를 의미한다. 그동안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7표였으나 1대 1로 바뀐다. 대의원의 영향력은 약화하고 권리당원의 권한이 강화되는 것이다.

대의원은 현역 의원의 장악력이 높다. 의원 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다. 의원은 비당권파와 친명계가 압도적으로 많다. 거꾸로 측근 의원 수가 적은 정 대표는 불리하다.

거꾸로 권리당원은 정 대표가 강세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경쟁 후보 박찬대 의원에게 대의원 투표에서 46.91% 대 53.09%로 밀렸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6.48% 대 33.52%로 크게 이겼다.

이런 기조라면 1인1표제는 정 대표에게 유리하다. 정 대표가 1인1표제에 사활을 건 이유다. 따라서 1인1표제 처리는 당권을 향한 일종의 승부수라 할 수 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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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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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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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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