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이탈리아 국빈만찬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을 축하했다
- 이 대통령은 1884년 수교 이후 142년간 교역·미래산업·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돼 왔다고 평가했다
- 이 대통령은 평화는 용기 있는 선택의 결과라며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긴밀한 공조와 양국의 영원한 우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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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탈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 주최 만찬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을 축하하며 평화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로마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이탈리아공화국 수립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국이 오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은 1884년 수교 이후 142년에 걸쳐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양국 간 교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상호 관심을 바탕으로 인적 교류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이 지난해 신년 연설에서 한 발언을 인용하며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선택과 행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발전을 이룬 한국과 이탈리아는 평화와 협력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공통 가치와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국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만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영원한 우정과 번영, 그리고 마타렐라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알라 노스트라 아미치찌아(우리의 우정을 위하여)"라는 이탈리아어로 만찬사를 마무리하며 양국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