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SK하이닉스 연동 ETF가 급등했다.
- 미·이란 종전 기대와 반도체주 강세가 배경이다.
- SK하이닉스 주가도 6.88% 올라 거래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ODEX·TIGER 거래대금 각각 6666억·3684억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5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된 가운데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에 연동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3205원(15.91%) 오른 2만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15만8560주, 거래대금은 36억6700만원이다.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전 거래일 대비 2990원(15.14%) 상승한 2만2740원을 기록 중이다.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955원(14.74%)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상품도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85원(14.68%) 오른 2만332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588만4374주, 거래대금은 3684억5800만원이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3510원(14.67%) 상승한 2만7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2444만328주, 거래대금은 6666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운용자산은 3조110억원이다.
이밖에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3050원(14.17%) 오른 2만4575원,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860원(14.10%) 상승한 2만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레버리지 ETF 강세는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주 상승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히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커졌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해상 봉쇄 해제 가능성이 유가와 환율 부담을 낮추고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개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증권은 종전 합의가 유가 하향 안정과 달러화 약세로 이어질 경우 코스피를 비롯한 신흥국 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월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유가와 달러 부담이 낮아질 경우 외국인 수급이 돌아설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 집중됐던 만큼, 종전 기대감에 따른 포지션 복원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매도세는 AI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우려 보다는 미국과 이란간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아웃퍼폼한 고베타인 반도체 포지션을 축소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6월 주요 매크로 이밴트가 마무리되고, 7월 이후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진다면 외국인의 귀환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만8000원(6.88%) 오른 22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28만3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232만2000원까지 올랐고, 같은 시각 거래량은 137만2125주, 거래대금은 3조1535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