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채비가 15일 EU CE 사이버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채비는 암호화·무결성 검증·접근 제어 등 적용해 각종 사이버공격 대응 체계를 갖췄다
- 채비는 급속 충전 1만면 운영 기반으로 유럽·북미까지 통합 보안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사업자 채비가 유럽연합(EU) CE 사이버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EU 무선기기 지침(RED)과 국제 사이버보안 기준 'EN 18031'에 따라 진행됐다. 채비는 자기적합 선언 방식이 아닌 외부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인증받았다.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과정에서 차량 소프트웨어와 초당 약 10회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실시간 통신 장비다. 충전 출력 제어, 배터리 상태 확인, 결제 정보 처리 등 핵심 기능이 이 통신을 통해 이뤄진다. 해킹 시 차량뿐 아니라 전력망과 이용자 정보까지 피해가 확산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하다.

채비는 인증 과정에서 충전기와 서버 간 통신 구간에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비인가 소프트웨어 설치와 악성 펌웨어를 차단하는 무결성 검증 체계, 자동 보안 업데이트 시스템, 관리자 인증 기반 접근 제어 기능을 갖췄다. 무차별 대입 공격 방어, 통신 데이터 보호, 재전송 공격 대응, 서비스 거부(DoS) 공격 대응 등 다양한 항목의 기능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
채비는 충전기 제조와 충전 인프라 운영을 함께 영위하는 수직계열화 사업자다.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제 위협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다. 현재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유럽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보안 요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채비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단위 보안을 넘어 운영·관리 영역까지 포함한 통합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북미 시장 보안 기준 대응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