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타바이오메드가 18일 기계연과 손잡고 고분자 필러 전용 차세대 미용의료기기 개발에 나섰다
- 양측은 고압·고속 인젝션 기술과 바이오메디컬 역량을 결합해 자사 필러와 연계된 고부가가치 융복합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 메타바이오메드는 2027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인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110개국 네트워크 기반 성장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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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고기능성 바이오메디컬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한국기계연구원과 손잡고 고분자 필러 전용 차세대 미용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메타바이오메드는 기계연과 미용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위탁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기계연 탄소중립기계연구소의 '고압·고속 인젝션 기술'과 메타바이오메드의 바이오메디컬 역량을 결집한 것이다. 고압·고속 인젝션 기술은 약액을 고압으로 정밀 분사하는 원천 기술로, 미용의료기기의 시술 정밀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공동 개발의 핵심은 의료 장비와 생체재료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사업 모델 구축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개발하는 미용의료기기를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고분자 필러(PDO, PDLLA 등) 제품군과 연계할 계획이다. 자사 생체재료에 최적화된 기기와 시술 프로토콜을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의료 장비와 소모품이 결합된 융복합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 매출 규모와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지수 사장은 "기계연과의 협력으로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인증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된 생분해성 봉합사와 치과용 소재 중심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바이오폴리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PDO Thread(리프팅 실)·스킨부스터·필러 등 의료용 뷰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