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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안아산에 'K-AI 시티' 조성…2030년까지 도시 인프라 지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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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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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가 18일 원주시와 천안·아산시를 AI 특화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 원주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데이터 기반 AI 도시운영을 실증한다
  • 천안·아산은 천안아산역 생활권을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묶어 2030년까지 초광역 K-AI 시티 모델을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가 원주시와 천안·아산시를 인공지능 기반 도시 운영모델을 실증할 'AI 특화 시범도시' 대상지로 선정했다. 정부는 도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과 규제 특례를 마련하고 교통·안전·모빌리티 등 도시 서비스를 지능화해 2030년까지 K-AI 시티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아산 AI 특화도시 개념도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 결과 강원권에서는 원주시, 충청권에서는 공동으로 참여한 천안시와 아산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교통과 안전, 모빌리티 등 도시 운영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공공은 데이터 수집·활용 시설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기업은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구조다.

정부는 단순히 특정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운영체계 전반을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도시에서는 원본 도시데이터 활용과 교통시설 운영,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실증 등에 필요한 규제 특례도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는 강원권에서 강릉·원주·춘천, 충청권에서 대전·천안아산·청주 등 총 6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현장실사 등 예비검토를 진행한 뒤 16~17일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권역별 한 곳씩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에스트래픽을 대표사로 현대자동차, NHN클라우드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명은 '도시가 스스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AI 혁신도시'다.

우선 사업지는 산업·주거·문화시설이 밀집한 원주 혁신도시다. 원주시는 지역에 구축된 엔비디아 인증 AI 교육센터와 산업용 그래픽처리장치 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도시 데이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교통시설물과 도시 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서비스가 주요 실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AI 관련 기업과 교육·연구시설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오케스트로를 대표사로 업스테이지, 노타AI, 한전KDN 등 11개 기관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두 도시의 생활권을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지구는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집중되는 천안아산역 일대다. 천안과 아산의 행정구역은 나뉘어 있지만 교통과 주거, 산업 측면에서 사실상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사업에 반영했다.

두 지방정부는 지역의 교통·생활 데이터를 학습한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 등 두 도시가 공통으로 겪는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행정구역을 넘어 적용할 수 있는 초광역 AI 도시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오는 7월부터 사업 기본구상 연구에 착수한다. 이후 관련 법령을 정비해 2027년 원주와 천안·아산을 정식 시범도시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도시 지정 이후에는 도시지능센터와 고성능 데이터 수집·활용 시설 등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원본 데이터 처리와 교통신호 운영,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시범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법 개정으로 추진한다.

전체 사업은 2030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시범도시에서 검증한 기술과 운영방식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K-AI 시티 표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AI Q&A]

Q. AI 특화 시범도시는 어떤 사업인가?
도시에서 발생하는 교통·안전·생활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도시시설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공공이 데이터와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Q. 어느 지역이 선정됐나?
강원권에서는 원주시, 충청권에서는 공동으로 참여한 천안시와 아산시가 선정됐다. 원주는 혁신도시, 천안·아산은 천안아산역 일대가 우선 사업지로 검토된다.

Q. 원주에서는 어떤 사업이 추진되나?
교통과 산업, 주거·문화 기능이 모인 원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AI 기반 도시 운영 서비스를 실증한다. 지역의 AI 교육센터와 산업용 GPU 인프라도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Q. 천안·아산 공동사업의 특징은 무엇인가?
행정구역이 다른 두 도시의 생활권을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모델이다. 천안아산역 일대의 교통량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서비스가 추진된다.

Q. 시범도시는 언제 완성되나?
국토부는 2026년 7월 기본구상 연구를 시작하고 2027년 시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AI 인프라와 실증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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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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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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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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