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민아가 24일 개봉한 ‘눈동자’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 ‘눈동자’와 ‘슈퍼걸’이 나란히 개봉해 여름 극장가 틈새 경쟁을 벌였다.
- 티모시 샬라메 주연 ‘마티 슈프림’이 7월 1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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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 여름 시즌을 앞두고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 새로운 여성 영웅 서사 '슈퍼걸'이 극장가 틈새 열전을 예고 하고 있다.
오는 24일 영화 '눈동자'와 '슈퍼걸'이 나란히 개봉 예정이다. 한 편은 국내 영화계의 신인 염지호 감독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범죄 스릴러, 또 한 편은 '슈퍼맨'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영웅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이다.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신민아가 쌍둥이 자매 배역을 모두 맡아 1인 2역을 열연했다. 전작인 영화 '디바'에서와는 또 다른 눈빛과 분위기로 영화의 미스터리를 힘있게 이끈다.
영화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여성부터 지독한 집착으로 목숨을 잃는 피해자까지 다양한 범죄 위험과 '잘못된 사랑'의 결과로 빚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중반부 이후에 숨어있는 반전 덕분에 초반과 후반부 또 다른 스릴러의 긴장감이 이어진다. 러닝타임 내내 가슴이 조이고, 어깨가 움츠러드는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이자, 외톨이로 불리던 '슈퍼걸'이 인생을 뒤바꿀 사건의 시작인 절대 악에 맞서며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크루엘라'로 독보적인 여성 서사를 완성시킨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슈퍼걸'은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압도적인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탄탄한 서사를 갖추며 기대를 모은다.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과 함께 HBO 대표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열연했던 밀리 앨콕이 주연을 맡았다. 또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갖춘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도 합세했다.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마티 슈프림'이 7월 1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마티 슈프림'은 아무도 존중해 주지 않는 꿈에 사로잡힌 마티 마우저가 최고가 되기 위해 지옥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토리를 그린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아카데미에선 마이클 B.조던에게 트로피를 내줬지만, 다수의 오스카 수상자들과 동료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벤 에플렉, 에드워드 노튼 등은 영화와 샬라메의 연기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성공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마티의 여정을 그려낸 샬라메의 열정적인 연기가 모두의 기대 포인트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 제작배급사인 A24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경신한 바도 있다. 자연히 한국 시장에서 성적에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화제작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