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유열 EBS 사장은 19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3년 연속 흑자와 AI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 EBS는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공익성·신뢰도 등 전 부문 국내 방송사 1위를 기록했고, AI 콘텐츠·에이전트 개발로 AX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김 사장은 AI로 애니메이션 제작비를 40분의 1로 줄이고 자기주도학습센터 100여 개소 확대 등으로 새로운 교육 공영방송 모델을 개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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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은 19일 "EBS가 올해까지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며 AI(인공지능)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유열 사장은 이날 EBS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교육 공영방송으로서 국민과 시청자들의 신뢰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경영 평가를 위해 EBS의 브랜드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익성, 공공성, 신뢰도, 역동성, 정직성 등 모든 부문에서 국내 방송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또 전 부서에서 AI 콘텐츠가 제작되고 현장에서 실사용을 목적으로 바이브 코딩을 통한 AI 에이전트가 개발되면서 전사적으로 AX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6 콘텐츠 산업 포럼'의 주제 발표에서도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실험에서 제작비를 기존의 40분의 1 수준까지 줄일 수 있었다"며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 직원들도 AI를 활용해 기존 방송 퀄리티에 못지않은 콘텐츠를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EBS에서는 'AI 고전 – 역사를 바꾼 100책'과 'AI 드라마 부활 수업' 등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연말에는 AI 에이전트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EBS '자기 주도 학습 센터'도 올해 100여 개소로 늘어나는 등 EBS의 지방화 시대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감으로써 EBS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EBS는 1990년 교육 전문 채널로 출범해 2000년 공사로 독립, 유아·청소년 교육부터 평생 교육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교육 공영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