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재형 보은군수가 22일 기본소득 시범사업 효과로 전입 증가를 밝혔다.
- 보은군은 11~18일 일주일간 전입 인구 263명을 집계했다.
- 군은 8월부터 월 16만 원 상품권 지급과 TF 운영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된 직후 전입 인구가 눈에 띄게 늘면서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 시행 전부터 인구 유입이 가시화되면서 '지방 소멸 대응 카드'로서 기본소득 정책의 실효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난 11일 이후 일주일(11~18일) 동안 전입 인구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7명 이상이 보은으로 들어온 셈이다.
군은 기본소득 정책과 함께 각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속리산면 33명, 내북면 23명, 마로면 17명, 장안면 16명, 회인면 15명, 산외면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갖춰진 중심지뿐 아니라 면 단위 지역까지 고르게 전입이 이루어진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보은군은 앞서 이번 공모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신청 접수와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지급액 월 15만 원에 군비를 더해 1인당 월 16만 원을 지역 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전입 증가 배경으로 기본소득뿐 아니라 귀농·귀촌 지원, 청년 정착 정책,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마을 운영 등 다양한 정책 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한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보은군은 이날 기획감사실 내 농어촌 기본소득 TF팀도 출범시켰다. TF팀은 지급 체계 구축과 주민 홍보, 사업 관리 전반을 맡는다.
최재형 군수는 "시범 사업 선정 이후 보은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입 인구 증가라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본소득과 정주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활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