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제11대 의회 임기 마무리 발언을 했다
- 동료 의원·집행부·공직자들에게 상생과 협치에 대한 감사와 소회를 전했다
- 제12대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7일 임시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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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의회의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하며 지난 4년간의 여정을 '상생과 협치의 시간'으로 평가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비바람을 견딘 소나무와 잣나무가 서로의 푸르름을 기뻐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송무백열(松茂柏悅)'을 인용하며 치열하게 논쟁하면서도 결국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찾아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민 삶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때로는 밤을 새우고 논쟁하면서도 결국에는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찾아내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정의 양 축을 이끈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경기도 발전을 위해 기꺼이 손을 맞잡아 준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 다른 의견으로 부딪히기도 했지만 결국 도민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협치의 파트너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정책이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헌신한 공직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개인적인 소회를 밝히는 대목에서는 "경기도의회는 제 정치의 시작이었고 가장 치열한 배움의 현장이었다"며 "경기도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은 제 삶에서 가장 벅찬 축복이자 영광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의회의 문을 나서지만 도민을 위한 책임까지 내려놓지는 않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사람의 삶을 먼저 살피라는 이곳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고 향후 다짐을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새로 출발하게 될 차기 의회를 향해 "새로이 닻을 올릴 제12대 의회가 제11대 의회가 남긴 경험과 성찰 위에서 더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밖에서도 늘 의회의 앞날을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의원 퇴임식'을 열고 4년간의 대장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제12대 의회는 다음 달 7일 열릴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