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정부가 25일 차세대 AI 모델 외국인 접근을 제한하며 소버린 AI 필요성이 부각됐다
-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추진 속에서 업스테이지 LLM 솔라 최적화 맡은 노타가 수혜주로 떠올랐다
- 노타는 솔라 100B 메모리 72% 절감 등 기술력을 입증해 AI 추론 중심 전환 속 구조적 성장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Arm 등과 AI 모델 최적화 프로젝트 수행
Arm 공급계약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미국의 '미토스(Mythos) 수출 통제' 조치로 소버린 AI(주권형 AI)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AI 경량화·최적화 전문기업 '노타'가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는 앤트로픽의 차세대 AI 모델 '페이블5(Fable 5)'와 '미토스5(Mythos 5)'에 대한 외국인 접근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해외 접속은 물론 미국 내 체류 중인 외국인의 활용까지 제한하면서 AI 기술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관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데이터와 인프라, 모델, 운영 역량을 모두 포함하는 소버린 AI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거대 AI 모델의 확보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노타'가 주목받고 있다. 노타는 독파모 사업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업스테이지의 초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실제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노타는 최근 '솔라 오픈 100B' 모델에 자체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 사용량을 약 72.8% 절감했다고 밝혔다. 약 191GB가 필요했던 모델을 약 52GB 수준에서도 구동 가능하도록 개선하면서 성능은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삼성전자, Arm,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과 협력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 최적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Arm과 AI 모델 최적화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 종합 우승, 세계적 AI 학회 ICML 워크숍 논문 채택,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Insights의 'AI 100' 선정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타는 AI 모델을 실제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경량화·최적화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며 "AI 산업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