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24일 지역 예술인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어 문화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김 당선인은 문화예술을 핵심 투자 분야로 삼고 간섭 최소화와 민간 합동 정책 심의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 유휴 공공건물 리모델링·문화재단 정상화·소외지역 배려로 문화예술도시 강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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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3시간에 걸쳐 현장 중심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며 강릉 문화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헸다.
김중남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강릉 문화예술 방향성 논의 및 제안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중남 당선인과 강릉시장직 인수위원 14명,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관계자들이 총참여해 강릉 문화예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당선인은 "문화와 예술은 강릉의 자존심이자 미래 대한민국의 핵심 콘텐츠"라고 강조하며 지역 예산과 인력이 집중될 투자 키워드로 문화예술을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정부의 방향성과 함께 에너지 및 AI 생태계 확보와의 시너지를 언급했다.
김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며 취임 이후 갈등과 지원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정상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 예술인들은 서류 업무의 과중과 행정 간섭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 당선인은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서 간섭을 줄이겠다"고 확언하며 예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립할 '민간 합동 문화예술 정책 심의기구'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 미디어 정책의 후퇴를 막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할 제도적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시·공연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신규 시설 설치 대신 시 소유의 유휴 건물을 전수조사해 효율적으로 매칭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예술인들의 연습 및 전시 공간 확보를 위해 유휴 공간의 리모델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강릉문화재단의 정체성 회복과 불공정 관행 근절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는 문화재단의 본연 목적 운영을 위한 검토 및 예술인의 공공 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7월 1일 주문진 취임식이 오랫동안 소외된 지역과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적 의미"라며 강릉의 예술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을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