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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美에 국제기구 복귀 촉구..."어느 국가도 혼자 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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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 제주포럼에서 미국의 국제기구 복귀를 촉구했다고 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기구 탈퇴 행보를 비판하며 유엔 등 국제기구 역할 약화를 우려했다고 했다
  • 기후변화 대응과 파리기후협약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파리협정 복귀를 요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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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지도자세션..."국제기구 약화로 미래 우려"
"미국,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취소하고 돌아와야

[서귀포=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미국에 국제기구 복귀를 촉구했다.

반 전 총장은 2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엔의 미래, 국제 기구들의 미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특히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기구에서 대거 탈퇴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다시 국제기구로 돌아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포럼의 세계 지도자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주포럼] 2026.06.25

반 전 총장은 "어떤 국가도 혼자 독자적으로 살 수 없다"면서 "협력하고 형제자매 같은 이웃국가와 같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국제기구가 미국의 이익과 안보, 경제, 주권에 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주장하면서 유엔 산하기구 31곳, 기타 국제기구 35곳에서 탈퇴한다는 문서에 서명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국제기구 역할 약화 외에 기후변화와 강대국 간 경쟁 심화를 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으로 지적했다. 반 전 총장은 특히 "기후변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유럽에 거주하든, 미국인이든, 아프리카에 살든, 전세계 모든 국가들에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또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한 것은 다행인 일이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은 협정을 체결하는 것보다 100배는 어렵다"면서 "미국에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취소하고 다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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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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