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공간지도 실증보고회가 열렸다.
- 탄소중립 지자체와 전문가 100여명이 성과를 공유했다.
- 연구단은 지자체 활용을 위해 기술 고도화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제주·경주·당진 실증 지자체 참여… 지자체 협력 거버넌스 구축도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배출 여부를 지도로 확인하는 '탄소공간지도' 기술에 대한 실증결과 보고회가 탄소중립 지자체들의 열띤 관심 속에 열렸다.
25일 '탄소중립도시계획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린 서울 코엑스의 컨퍼런스룸 E5 세미나실에서 '탄소공간지도 고도화 및 실증결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탄소공간지도는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연구 과제다. 탄소중립도시계획연구단은 이날 도시계획에 활용하는 탄소공간지도 기술의 연구성과와 세종·제주·경주·당진을 비롯한 실증도시에 이를 적용한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도시계획 연구단은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지원을 받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하는 '탄소공간지도기반 계획지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전국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단 실증도시인 제주, 세종, 경주, 당진시 담당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공간지도 기반 공간계획 수립지원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지자체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연구단 추진경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확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례(선도소프트) ▲탄소중립 공간계획 수립지원 기술(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간계획 수립지원 플랫폼 구축안(맵인어스) 등이 발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지자체 협력 및 실행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종합 토론은 국토연구원 손재선 박사가 진행을 맡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오진수 과장, 세종시 환경정책과 홍성준 주무관, 제주 탄소중립지원센터 이준원 전문연구위원, 경주시 도시계획과 정재훈 주무관, 당진시 도시계획수립용역을 수행중인 유신 이흔 차장이 참여했다. 연구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하고 탄소중립도시계획 수립방법론을 실제 도시계획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승현 연구단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보고회는 탄소공간지도를 활용한 도시계획 지원 기술의 실증 성과를 지자체와 함께 점검하는 자리"라며 "실증도시와 구축한 협력 거버넌스를 토대로 지자체가 탄소중립 공간계획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