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경찰청이 29일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관련 3명을 추가 입건했다.
- 감리업체 감리원 2명과 공사업체 현장 관계자 1명이 입건돼 피의자는 7명으로 늘었다.
-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 분석과 감정 진행 중이며 참고인 포함 약 45명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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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추가로 3명을 입건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관련 기존 피의자 4명 외 감리업체 감리원 등 2명과 공사업체 현장 관계자 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로써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로 수사받는 피의자는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5월 26일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작업 중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서울경찰청은 사고가 발생하자 곧바로 광역수사대에 55명 규모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사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지난 1일 시공사 안전관리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 중이고 현장에 있는 철거물 등 증거자료에 대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다른 기관들과 함께 감정하고 있다"며 "참고인까지 포함해 약 4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