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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연준 긴축 기대 재확인…국채금리 오르고 달러 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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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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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29일 이란과 충돌한 뒤 국채금리와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 시장은 2일 발표될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을 가늠하려 한다.
  • 달러 강세와 미·일 금리 격차 속에 엔화 약세와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ECB 포럼과 미 연준 인사 문제도 금융시장 변수로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유가 상승폭은 제한
9월 금리 인상 확률 60%대...시장 초점은 노동시장과 물가
달러 순매수 포지션 2019년 이후 최대…글로벌 자금 미국으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주말 미국과 이란의 상호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에 29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했다. 미 달러화는 13개월 만의 최고 수준 부근을 유지하며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했다.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6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긴축 기조가 유지될지를 가늠할 전망이다.

뉴욕 채권 시장에서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0.6bp(1bp=0.01%포인트) 오른 4.378%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 이후 반등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5bp 상승한 4.113%로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0.3bp 내린 4.862%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6.30 koinwon@newspim.com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차는 플러스 26.1bp를 나타냈고,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2.224%로 향후 10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이 약 2.2%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반영했다.

바클레이즈는 AI 관련 품목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급 확대에 따라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수 있지만 연준이 AI발 인플레이션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이상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31.5%, 9월 인상 가능성은 62.9~64%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배럴당 70.75달러로 1.52달러(2.2%) 상승한했으며, 브렌트유 8월물은 배럴당 1.16달러(1.61%) 오른 7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말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로 불안정한 평화 합의가 흔들리며 유가를 끌어올렸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수송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임시 평화 합의 이행을 위한 양국 실무진은 수일 내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열 예정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주 잇달아 발표되는 미국 노동시장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2일 발표되는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미국 금융시장은 7월 3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다.

최근 3개월 연속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뒷받침했지만, 노동시장이 둔화될 경우 통화정책 기조가 다시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에 따르면 6월 비농업 고용은 11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린모어 트러스트의 채권운용 책임자인 짐 반스는 "이번 주 노동시장 지표도 중요하지만 현재 시장의 초점은 인플레이션에 맞춰져 있다"며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기대는 낮아졌지만 연준은 실제 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인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지표 앞두고 금리·달러 강세 유지

 

달러화는 강세를 유지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0.28% 하락한 101.08을 기록했지만 이번 달 들어서는 2.17% 상승하며 13개월 만의 최고 수준 부근을 유지했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과 AI 투자 열풍,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글로벌 자금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며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외환전략 책임자는 "달러의 구조적 약세를 주장하는 시각이 많지만 경기순환 측면에서는 여전히 달러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달러 순매수 포지션은 364억달러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지난주 1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뒤 0.39% 오른 1.1427달러를 나타냈지만 이달 들어서는 2% 하락했다. 엔화는 달러당 161.97엔으로 1986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LMAX그룹은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1.00%로 인상했지만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유지되면서 미·일 금리 격차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0.23% 오른 15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대법원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날 개막한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도 주목하고 있다. 1일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참석하는 통화정책 토론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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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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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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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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