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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 적격자 'HJ중공업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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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3일 벡스코 제3전시장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다.
  • HJ중공업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뽑혀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 제3전시장은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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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8809㎡ 규모 건립…설계·시공 병행
해운대 마이스 인프라 확충 사업 탄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며 해운대 마이스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에서 ㈜HJ중공업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벡스코 제3전시장 조감도[사진=부산시] 2026.07.03

벡스코 제3전시장은 해운대구 우동 1500번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 연면적 5만8809㎡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건립되며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이다. 총사업비는 29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공사다.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전시장의 가동률 포화 문제를 완화하고 국제 컨벤션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전시장 사업은 2023년 7월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12월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1월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을 공고했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결정된 에이치제이중공업 컨소시엄은 공사기간을 50개월로 제시했다.

공사 일정은 오는 9월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3전시장 공사는 우선시공분을 먼저 착공한 뒤 병행되는 여타 공사(본공사)의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착수하는 설계·시공 병행 방식(Fast Track Method)으로 추진된다.

이번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에는 HJ중공업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은 발주기관이 제시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입찰자가 공법 개선, 공사관리 방안, 공기 단축, 원가 절감 등을 담은 기술제안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상징성과 예술성,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대형 공사에 주로 적용된다.

시는 지난달 기술심의를 통해 제출된 기술제안서를 평가한 결과를 조달청에 전달했고 조달청이 입찰 가격 점수를 반영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벡스코 제1전시장 등 기존 시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시행 과정에서 ㈜벡스코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단계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공정은 2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각 단계별로 기존 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 계획을 조정한다는 구상이다.

김효숙 건설본부장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공사 진행에 따라 기존 전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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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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