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가 3일 박찬대 시장 공약 추진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 ABC+E 전략·미래산업·원도심 재생·교통 인프라 전담 조직 신설하고 부시장·본부·국 체계를 조정했다
- 조직은 23개 국·119개 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7702명으로 102명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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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박찬대 시장의 핵심 공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정원도 늘린다.
인천시는 3일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BC+E(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추진과 미래산업 및 기후·에너지, 원도심 재생,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시정부의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신설되는 원도심혁신국을 비롯해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 6개 국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행정부시장 산하에는 정책조정국과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을 신설한다. 정책조정국은 'ABC+E' 전략과 시장 공약을 총괄하고 기후에너지국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토록 한다.
철도도로국은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맡고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으로 재편한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개편해 민생경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제물포·문학·부평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혁신국도 신설된다.
기존 민생기획관과 글로벌도시국은 폐지하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은 국 단위에서 과 단위로 축소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도 새로 설치된다.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인천시 조직은 기존 22개 국·단(1실·17국·3본부·1단)에서 23개 국(1실·19국·3본부)으로 확대되고 과 단위 조직은 115개에서 119개로 늘어난다. 공무원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증가한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31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 심의를 거친 뒤 오는 8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