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롯데케미칼, 2분기 흑자 전망에도 재무 부담 지속…'사업구조 재편'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롯데케미칼이 7일 2분기 흑자 지속과 매출 5조원, 영업이익 96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그러나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로 차입금이 10조원을 넘고 부채비율이 76%까지 올라 재무 부담이 커졌다.
  • 회사는 비핵심 자산 매각과 사업 재편, 고부가·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중심 투자로 재무 안정성과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대규모 시설 투자·영업 적자 누적…재무 부담 가중
올 3월 말 기준 연결 총 차입금은 10조원…부채 비율은 76%에 달해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롯데케미칼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인한 장기 적자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강도 높은 사업 구조 재편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은 5조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968억원, 당기순이익은 114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래깅 효과가 약해지고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생산 효율화와 사업 구조 재편 효과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시설 투자와 영업 적자 누적으로 인해 재무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업황 부진 시기에 시작된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조성 계획 '라인 프로젝트' 투자 여파 때문이다. 관련 투자가 지난해 말 마무리되며 회사의 올 1분기 설비투자(CAPEX)는 16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그러나 재무 개선을 위한 일시 자금 소요가 발생하며 잉여현금흐름(FCF) 적자 규모는 7898억원으로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3월 말 기준 연결 총 차입금은 10조3317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은 2조원대에서 1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부채 비율은 2022년 58.1%, 2023년 63.4%, 2024년 72.7%에서 올 3월말 기준 76%까지 상승했다.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현금흐름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재고자산과 매출 채권 증가로 운전자본이 확대되며 차입금 상환 여력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석유화학 기업들의 대규모 CAPEX 투자가 마무리 됐다"라며 "앞으로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범위 내 투자 집행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 재편을 통해 부채가 일정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사업 재편을 마무리하고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율촌 공장을 연내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 제품 생산이 증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내 완공하고 자회사들의 신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미국 양극박 공장 준공 및 인공지능(AI)용 회로박 등 전지 소재 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다.

자회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통해 반도체·AI용 회로박을 공급한다. 롯데정밀화학을 통해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덕화학을 통해 반도체 현상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키스탄 법인 지분 매각, 여수 헤셀로스 설비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건자재 사업부 분할 매각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고 사모펀드와 접촉 중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 통합과 여천NCC 재편도 추진 중이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6월 분할을 완료하고 9월 중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할 예정이다. 여수 산단은 정부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대산과 여수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재편에 집중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