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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캐나다 쇼크 한화오션 20% 급락…증권가 "조정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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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이 7일 캐나다 잠수함 우선협상대상자 탈락에 급락했다.
  • 캐나다는 독일 TKMS를 선정했고 한화오션은 예비 협상대상자다.
  • 증권가는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며 특수선 수출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일 TKMS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화오션은 예비 협상대상자
증권가 "단기 충격 불가피하지만 펀더멘털 훼손은 아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장 초반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이번 결과가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장기 특수선 수출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400원(21.88%) 내린 9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 캐나다 잠수함 사업 독일 품으로…한화오션 '예비 협상대상자'

캐나다 정부는 6일(현지시간)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방산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방위와 동맹 지원 약속의 일환으로 TKMS를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 공급자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최대 12척의 잠수함 도입을 추진 중이며, 초기 획득 비용만 약 240억달러, 유지·운용 비용을 포함한 총 사업 규모는 10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은 최종 선정에는 실패했지만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비한 예비 협상대상자(reserve supplier)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카니 총리는 "두 업체 모두 캐나다 해군의 높은 요구 성능을 충족했고 국내 산업과 고용 창출 측면에서도 강력한 제안을 제출했다"며 "매우 치열하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방산 프로젝트로, 향후 해군 전력 구조를 크게 바꿀 사업으로 평가된다. 현지에서는 계획대로 최대 12척이 도입될 경우 잠수함 전력이 현재보다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TKMS는 2036년까지 최소 4척을 인도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 총리는 "독일, 노르웨이, 한국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최상의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선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카니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직전에 이뤄져 캐나다의 방위력 강화와 동맹 중심 안보 전략을 재확인한 결정으로도 해석된다.

◆ "단기 충격 불가피…중장기 수출 경쟁력은 확인"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성능 경쟁보다 지정학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가 독일을 선택하면서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중심의 방산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택했다는 진단이다. 또한 증권가는 주가의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이번 결과가 한화오션의 펀더멘털을 훼손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 실전 배치로 검증된 플랫폼, 2032년 첫 함 인도(경쟁사 대비 조기 납기), 밥콕 캐나다 등 80여 개 현지기업 파트너십과 대규모 경제유발 효과를 제시하며 초접전 구도까지 판세를 끌어올렸다"며 "본계약 체결은 2028년, 매출 인식은 2029년 이후 예정이었던 만큼 단기 실적 영향은 없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캐나다는 양사 모두 작전 요구조건을 충족했다고 평가했고 당락을 가른 것은 스펙이 아닌 지정학이었다"며 "독일은 NATO 회원국 간 상호운용성, 독일-노르웨이-캐나다 북대서양 3자 협력, 유럽 방산 공급망 결속을 앞세웠고, 자국·노르웨이 건조 슬롯 양보를 통한 2036년까지 4척 인도안까지 제시하며 국가 차원의 총력전을 전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화오션은 유럽 외 업체로 NATO 회원국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성능·납기·가격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했다"며 "폴란드 오르카 후속, 중동, 동남아 등 잠수함·함정 수출과 북미 MRO 협력 등 후속 파이프라인에서 유효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특수선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상선 부문도 수주잔고 기반의 실적 개선세가 유효하다"며 "주가는 수주 기대 선반영분의 되돌림이 불가피하나 CPSP 가치는 기존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았던 옵션으로 이벤트 소멸에 따른 낙폭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수급 이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수선 수출 확대의 방향성은 유효하며 조정 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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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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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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