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배재고, 감경 될까...스포츠공정위 20일 재심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체육회는 14일 배재고 야구부 징계 재심을 20일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재심에서 6개월 출전 정지가 감경되면 다음 달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이 가능해진다.
  • 배재고는 광주일고 방문 사과와 5·18민주묘지 참배 등 사후 조치를 통해 징계 감경과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비하 응원' 논란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오는 20일 열리는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5·18 조롱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 교장이 6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광주제일고 야구부에게 사과문을 낭독하던 중 눈물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스포츠공정위 소위원회는 산하 경기단체의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 청구가 접수되면 본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지를 결정하는 기구다. 이번 결정으로 배재고는 징계 수위에 대한 재심사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

공정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리며, 심의 당일 징계 감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결된 결과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징계 수위다. 현재 배재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하지만 이번 재심에서 징계가 1개월 이하로 감경되거나 경고 수준으로 변경될 경우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반대로 징계가 유지되거나 감경 폭이 크지 않을 경우 봉황대기 출전은 무산된다. 봉황대기는 올해 고교야구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과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준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1회전에서 발생했다.

광주 제일고·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6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 뉴스핌DB]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경기 도중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의 응원 구호를 외쳤다. 해당 구호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무력 진압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으며 전국적인 논란으로 번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사안을 중대하게 판단했다.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청룡기 잔여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다.

배재고는 징계에 불복해 지난 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동시에 법원에는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제출하며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대한체육회가 재심 청구를 접수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본위원회 심의를 결정한 점도 눈길을 끈다.

통상 체육회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재심 청구가 접수되면 60일 이내 스포츠공정위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접수 직후 안건을 상정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사안의 사회적 관심과 봉황대기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역사 조롱 구호 응원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가 지난 3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사복 착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학교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조롱을 받거나 위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6일 배재고 학생들이 사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2026.07.06 khwphoto@newspim.com

배재고는 징계 감경을 위해 사후 조치에도 나섰다. 야구부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6일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 공식 사과했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역사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재고의 사과를 받아들인 광주일고 측도 선처 의사를 밝혔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입장문을 통해 징계 감경을 요청했고, 학교와 야구부 관계자들도 배재고 선수들의 미래를 고려해 선처를 호소했다.

배재고 총동창회 역시 징계 재심과 선처를 요청하는 국민동의청원 참여를 독려하며 힘을 보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도 재심 결과를 고려해 봉황대기 대진표에 배재고를 포함시켰다. 배재고는 대진표상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인천고와 1회전을 치르는 것으로 편성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