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정연구원이 20일 시민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했다.
- 시민 77.7%가 휴가를 계획했고 대부분 국내여행을 선호했다.
- 평균 지출액은 24만8000원이고 교통은 자가용 이용이 압도적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민 10명 중 약 8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여행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20일 청주시민 7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주시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조사기관은 코나체인이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09%포인트(p)다.
조사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77.7%로 지난해보다 7.3%p 증가했다. 이 중 '이미 다녀왔거나 다녀올 계획'은 44.2%, '아직 미정이지만 가능성 있음'은 33.5%로 집계됐다.
휴가 계획이 없는 시민들은 '경제적 여유 부족'(21.9%)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시간적·심적 여유 부족(12.7%), 집에서 휴식(11.2%), 관광지 혼잡(10.1%), 휴가를 내기 어려운 근무환경(9.4%) 순이었다.
휴가 계획이 있는 시민의 87.7%는 국내여행을 선호했다. 여행지로는 강원(21.7%)이 가장 많았고, 충북(16.0%), 부산(9.3%), 충남(9.0%)이 뒤를 이었다.
출발 시기는 7월 말~8월 초가 23.5%로 가장 많았으며 8월 초순(18.9%), 8월 중순(12.3%), 7월 하순(11.0%)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기간은 2박 3일이 5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1박 2일(16.3%), 3박 4일(14.6%)이 뒤를 이었다.
1인당 예상 지출액은 평균 24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8000원 증가했다. 지출 구간별로는 10만~20만원 미만이 28.4%로 가장 많았고 20만~30만원 미만(25.9%), 30만~50만원 미만(18.9%), 50만~100만원 미만(13.4%), 10만원 미만(10.6%) 순이었다.
교통수단은 자가용 이용이 82.2%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철도(5.1%), 렌터카(4.0%), 항공기(3.9%), 고속·시외버스(3.7%) 순으로 집계됐다. 숙박시설은 펜션(24.7%), 호텔(21.7%), 콘도·리조트(17.0%), 가족·친지 집(9.4%) 순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12.3%였다. 출국 공항으로는 청주국제공항이 62.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천국제공항(36.2%)이 차지했다. 선호 국가는 일본(42.1%), 베트남(20.7%), 중국(9.4%), 태국(4.5%)이었다.
원광희 원장은 "매년 시민들의 여름휴가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를 관광·레저·여가문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