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소방본부는 18일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20일 현재까지 50시간 넘게 진화하고 있다.
-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하며 장비 230여대와 인력 800여명을 투입했지만 가연성 화물과 복잡한 구조 탓에 큰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 인천 서해구는 건물 붕괴 가능성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초·중학교 3곳을 임시 대피소로 운영하며 어린이집·초등학교에 휴원·휴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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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하고 소방 헬기와 특수 차량 등 장비 230여대와 소방 인력 800여명을 투입, 50시간 넘게 진화를 하고 있지만 큰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건물 붕괴를 우려해 주민 대피령을 내렸으며 학교 3곳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54분쯤 발생한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50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당초 화재 이틀째인 전날 오후 11시쯤이면 주불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센터 내 쌓여 있는 가연성 화물과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18일 오후 발령한 국가소방동원령을 유지하며 장비 230여대와 소방관 등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화재 현장 인근 SK인천석유화학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장비를 투입했다.

관할 지자체인 인천 서해구는 전날 오후 11시 쿠팡물류센터 건물 붕괴 가능성에 제기됨에 따라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령 내려진 곳은 쿠팡 남측 상가·공장만 포함됐으며 주거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해구는 현재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와 신현북초외에 추가로 신현여중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임시 대피소에는 연기와 분진 피해를 우려한 주민 160여명이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구는 또 현장 인근 어린이집 31곳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휴원 및 휴업을 권고했으며 초등학교 1곳이 이날 휴업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