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는 20일 이재명 정부 성공 완수를 위해 당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 정 후보는 사통통합·범민주 진보 통합·검찰 개혁·1인1표제 사수·의원총회 생중계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 그는 민주주의·개혁 이력을 강조하며 돈 안 쓰는 클린 선거와 네거티브 지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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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문재인 자양분 삼아 李 역사 꽃 피우겠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연설을 통해 "범민주 진보 세력과 통합과 연대를 통해 총선 승리, 대선 승리, 정권 재창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안수사권 전면 폐지를 통한 검찰 개혁 완수, 1인 1표제를 사수하겠다"며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 문재인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며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지킨 나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5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당 안으로는 사통(민주당 소속 4명의 대통령)통합을 이룩하겠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당원들이 한 뿌리 정신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 범민주 진보 세력의 통합과 연대를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통합할 곳은 통합하고, 연대할 곳은 연대하겠다"며 "우리는 연대하면 승리했고 분열하면 패배했다. 6.3 지방선거의 교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힘 내란 옹호 세력을 반대하는 재정당 제 세력이 통합하고 연대해야 한다"며 "연대해서 총선을 같이 치르고 연대해서 범민주 단일 후보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셋째,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라며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다. 개혁의 깃발을 더 높이 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은 개혁하면 승리했고, 개혁에 실패하면 외면받았다"며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개혁의 페달을 멈추는 순간 쓰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 재임 시 검찰청 폐지의 기쁜 소식을 추석 전에 들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 구부등선을 넘은 검찰 개혁의 마지막 과제인 보안 수사권 전면 폐지를 당원과 함께 제 손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 당원 주권 시대 1인 1표제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인 1표제는 1.1획도 손댈 수 없다"며 "당원과 함께 1인 1표제를 지키겠다"고 했다.
다섯째, 당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겠다며 "의원총회를 실시간 생중계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무회의도 생중계하는데 못할 이유가 없다. 어떤 국회의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당원이 알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당원 투표제로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겠다"며 "2030세대 위원회와 4050세대 위원회를 신설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이력을 강조하며 "민주주의자, 민주당주의자, 개혁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며 "2016년 억울한 컷오프로 공천 탈락했지만 탈당하지 않고 총선 승리의 재물이 되겠다며 백의종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 대표 시절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가장 앞장서 싸웠다"며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최전방 공격수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클린 선거를 약속하며 "부당한 돈 쓰지 않겠다. 수천만 원 비용이 드는 캠프 사무실 임대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남 탓하지 않겠다. 동지 언어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당원과 함께 오직 민심, 오직 당신만 믿고 여기까지 왔듯이 앞으로 당원과 함께 굳게 손잡고 가겠다"며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개혁 당 대표 정청래의 손을 잡아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