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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삼성전기 목표가 300만원…AI 수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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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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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이 23일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 AI용 MLCC·ABF 기판·실리콘 캐패시터 등 B2B 매출 확대와 호실적 전망으로 2028년 기준 가치 재산정했다.
  • AI용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와 범용 MLCC 가격 상승으로 컴포넌트·FC-BGA 영업이익률과 매출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영업익 4282억원, 컨센서스 5.9% 상회
AI용 MLCC·ABF 기판 중심 사업구조 전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메리츠증권이 23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22일 종가 134만50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123.0%로 산정됐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 기판을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삼성전기 MLCC 역시 B2B 중심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메모리와 유사하게 빠르게 초호황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메모리와 달리 가파른 이익 개선 사이클이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메리츠증권은 높아진 이익 성장성과 지속성을 반영해 적정주가 산정 기준 연도를 2028년으로 변경했다.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는 각각 매수와 300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3조3535억원, 영업이익을 4282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0%, 전 분기 대비 52.6% 늘어날 것으로 제시됐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종전 전망치보다 9.6% 높아졌으며 시장 컨센서스 4043억원을 5.9%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액 추정치는 종전보다 1.6% 상향됐고 시장 예상치보다 1.2% 높게 제시됐다.

양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2분기 MLCC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 가정을 기존 5.5%에서 8.0%로 높인 점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ABF 기판은 판가 상승과 주문형반도체(ASIC)·네트워크용 매출 증가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부별로 컴포넌트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100억원, 영업이익은 2802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 78.9% 증가한 수치다. 패키지솔루션은 매출액 7760억원과 영업이익 1095억원으로 제시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1.3% 증가한 수준이다.

양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체결한 약 4500억원 규모의 단일 고객사 대상 AI용 MLCC 계약이 기존 최대 스마트폰 고객사 대상 연간 매출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공급계약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새로운 고객사가 추가될 때마다 기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에서 나타나기 어려웠던 계단식 수요 증가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삼성전기 MLCC 매출에서 AI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보기술(IT)용 제품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AI용 MLCC는 범용 제품보다 ASP와 수익성이 높은 제품이다. 양 연구원은 생산라인이 AI용 제품으로 전환될수록 범용 제품의 공급 여력이 감소해 MLCC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AI용 매출 비중 확대와 범용 제품 가격 인상을 반영해 컴포넌트솔루션 영업이익률이 2026년 17.1%, 2027년 27.5%, 2028년 32.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8년 전망치는 과거 업황 고점이었던 2018년의 31.5%를 웃도는 수준이다.

ABF 기판의 매출 구조도 개인용컴퓨터(PC)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의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매출액은 2025년 1조1582억원에서 2026년 1조9972억원, 2027년 2조7255억원, 2028년 4조212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제시됐다.

실리콘 캐패시터도 새로운 매출원으로 제시됐다. 삼성전기가 체결한 관련 공급계약은 약 1조5570억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다. 메리츠증권은 실리콘 캐패시터 매출액을 2027년 5550억원, 2028년 1조271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의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7762억원, 1조7829억원으로 제시했다. 종전 추정치 대비 각각 2.1%, 9.9% 상향한 수치다. 2027년 전망치는 매출액 18조7819억원과 영업이익 4조16억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4.6%, 10.3% 높였다.

양 연구원은 "당사는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B2B 체질 전환의 가치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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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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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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