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영남권에 100조 이상 투자해 제조·피지컬 AI 산업을 육성했다
- 경상국립대가 제조 AI·AX 기능 강화를 위해 경남대·UNIST·KAI 등과 초광역 산학연 협력을 확대했다
- 경상국립대가 AI융합원·AI전략위원회 신설과 AI대학·피지컬 AI학부 설립으로 영남권 AI 인재 공급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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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100조 원이 넘는 투자를 발표하며 제조 AI와 피지컬 AI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AI 전문인력 확보 경쟁이 화될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구미·울산·부산·거제 등에 약 60조 원을 투자해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배터리, AI 서버용 기판 생산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10년간 42조 원을 투입해 울산 전기차(EV) 공장을 중심으로 '매니팩처링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와 함께 제조 AI 및 피지컬 AI 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들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제조 AI와 AI 전환(AX) 분야 기능 개선를 위해 경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는 우주항공·방산 및 AI 핵심기술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초광역 연구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교육 체계 개편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총장 직속 AI융합원을 신설했으며, 5월에는 산업계와 공공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AI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 2027학년도에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통합한 AI대학을, 2028학년도에는 피지컬 AI학부를 신설해 AI 핵심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에 이어 AI를 차세대 전략 분야로 육성하며 지역 산업기술을 뒷받침할 교육·연구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UNIST, 부경대, 창원대 등과 초광역 산학연 협력을 개선해 피지컬 AI 분야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영남권 첨단산업 성장에 필요한 AI 인재 공급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