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스와 시플라가 4~6월 미국 사업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를 보고했다.
- 두 회사 주가는 최근 12개월 하락했고, 분석가들은 2026/27~2027/28년 EPS 전망을 6~8% 하향했다.
- 비만·호흡기·바이오시밀러 등 신제품과 인도 내수 호조가 향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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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ET) 27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제약 업계가 부진한 4~6월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미국 사업 부문이 압박을 받으면서 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하고, 영업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인도 국내 사업은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향후 분기에는 비만 치료제, 호흡기 제품, 바이오시밀러 및 특수 의약품 출시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개월 동안 닥터레디스 랩스(Dr Reddy's Labs, 종목코드 NSE: DRREDDY) 주가는 10%, 시플라(Cipla, NSE: CIPLA)는 8% 하락했다. 같은 기간 BSE 헬스케어 지수가 10%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어려운 사업 환경을 고려할 때, 이들 기업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두 회사의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및 2027/28 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6~8% 하향 조정했다.
닥터레디스는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매출의 급격한 감소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포트폴리오의 품질 문제와 관련된 23억 9,700만 루피(약 367억 4,601만 원)의 일회성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수익성이 타격을 입으면서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807억 500만 루피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69.2% 급감한 43억 4800만 루피에 그쳤다.
시플라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711억 9,300만 루피로 역대 최고 4~6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제품 구성 변화, 신제품 출시에 따른 투자 비용, 재고 관련 비용 및 지정학적 혼란으로 인해 마진이 압박을 받으면서 순이익은 39.2% 감소한 78억 5,600만 루피를 기록했다.
4~6월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을 보면, 닥터레디스는 전년 동기 26.7%에서 12.5%로 폭락했고, 시플라 역시 25.6%에서 16.7%로 하락하며 현재 두 회사가 직면한 수익성 과제를 드러냈다.

미국 사업은 여전히 두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 영역으로 꼽힌다. 닥터레디스의 북미 매출은 레날리도마이드 매출이 정상화(호황 뒤 감소)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레날리도마이드를 제외한 핵심 비즈니스가 2026/27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시플라의 북미 매출은 21% 감소한 153억 2,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 모두 미국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닥터레디스는 4~6월에 암 치료에 사용되며 180일간의 독점 판매권을 가진 퍼스트 제네릭(첫 복제약) 보수티닙(bosutinib)을 포함해 6개 제품을 출시했다. 시플라는 폐 감염 치료제인 닌테다닙(Nintedanib),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호흡기 질환 치료제인 벤토린(Ventolin) 제네릭을 상용화했다.
비만 및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닥터레디스는 캐나다에서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주사제를, 인도에서 세마글루타이드 정제를 출시했으며, 네슬레와 함께 GLP-1 영양 제품도 선보였다. 품질 문제로 인해 세마글루타이드 공급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었지만, 회사는 오는 11월까지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플라는 일라이 릴리(Eli Lilly)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한 유피크(Yurpeak, 티르제파타이드)를 통해 비만 관리 시장에서 초기 선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브랜드는 4~6월에 약 8억 루피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미 마운자로(Mounjaro)에 이어 해당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엠케이 리서치(Emkay Research)는 두 회사의 2026/27~2027/28 회계연도 이익 추정치를 6~8% 낮췄다. 엠케이는 닥터레디스에 대한 투자의견 '축소(Reduce)'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 하향 조정한 1,200루피로 책정했다. 시플라에 대해서는 인도 내수 판매의 강한 모멘텀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 추가(Add)'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과 동일한 1,450루피로 유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