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행궁동 '차 없는 거리'를 폭염·한파 기간에는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폭염 기간 유동 인구 감소와 야외 근무자의 근무 여건 악화를 고려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하고 9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행궁동 차 없는 거리는 화서문로 34번지부터 신풍로 47번지까지 약 220m 구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2024~2025년 행궁동 유동 인구 분석 결과 1~2월과 7~8월에는 유동 인구가 평균 대비 5~15%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폭염·한파 기간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운영 기간을 조정했다"며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차 없는 거리를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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